책, 육아

[어린이 추천책]어린이 첫 동물사전/공룡사전/곤충식물사전

날개달린 엄마 2021. 10. 22.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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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첫 동물사전 공룡사전 곤충식물사전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보았던 책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도서관에서 신간도서로 입고되어 빌려왔던 책인데 아이들이 흥미롭게 보았던 도서 입니다.

어린이 첫 동물사전 / 공룡사전 / 곤충식물사전 - 글송이 출판사

흔히 백과사전이라고 하면 같은 카테고리의 내용이 반복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어 지루할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 접해주면 의외로 흥미있게 보는 책이 바로 사전이라고 생각됩니다.

사실적인 이미지와 직접찍은 사진들로 구성된 사전은 관심있게 보기에 좋은 책이더라구요.

책의 구성을 살펴볼까요?

동물사전 목차를 보면

1. 땅위에 사는 동물

2. 날개가 있는 동물

3. 물과 친한 동물

이렇게 세가지의 분류로 되어 있습니다.

서식지의 특징에 따라 분류해 놓은 동물구성이고, 척추동물과 무척추동물의 설명도 책의 표지에 나와있네요.

실제 동물사진이 사전에 들어 있어서 사진만 보아도 충분한 사전입니다.

동물에 관한 설명이 왼쪽에 적혀 있는데 조류,연체동물,포유류 이렇게 종류도 나뉘어 표기가 되어 있고

몸길이나 몸무게 사는곳 수명까지 나와 있어서 아이와 이해하며 볼 수 있었습니다.


어린이 첫 공룡사전

공룡책은 둘째아이 때문에 수도 없이 많은 종류의 도서를 접해본 것 같습니다.

현존하지 않는 공룡을 찾아 이책저책을 뒤져보고 읽다보니 저또한 공룡이름을 몇십개는 외우고 있는 듯 하네요^^

공룡사전에서 목차를 살펴보니 시대별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무서운 공룡 / 거대한 공룡/ 새를 닮은 공룡 이렇게 생김새나 특징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맨 앞장에는 시대별 공룡들이 나와 있긴 하더라구요.

아이가 좋아하는 공룡의 페이지를 몇장 찍어 보았습니다.

공룡사전에는 실제로 공룡을 찍은 실사진이 아니지만, 그래픽이 나름대로 사실적인 사전이미지 입니다.

공룡 이름을 읽다가 보면 발음하기 힘든 공룡들이 많죠?

왼쪽에 공룡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 페이지에 보면

한글로 풀었을때 이름이 적혀있고, 생존하던 시기, 공룡의 무게와 몸길이, 그리고 대표하는 특징들이 적혀 있습니다.

몸집이 작아도 육식공룡이고, 거대한 몸집이어도 풀만먹는 초식공룡이라는 사실들이 흥미롭네요.


어린이 첫 곤충 식물 사전

곤충과 식물이라는 카테고리도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분류인것 같아요.

식물에 관한 도서는 어떻게든 같이 보겠는데,

저같은 경우에는 곤충에 관한 도서는 정말이지 아이와 함께 보고싶지 않을 때가 많답니다.

그 이유는....

곤충도감 역시 실사진을 찍어놓은 구성의 책들이 많기 때문이죠.

서식지에 따는 분류를 해 둔 곤충사전이고, 

생김새나 희귀한 열대곤충들도 함께 기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나름 대로 징그럽다고 생각하는 난이도가 낮은 페이지를 찍어서 남겨봅니다.

사실,, 사진보다 설명에 관한 페이지를 읽어보면 어른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곤충이 왜 이렇게 생겼고, 이름이 붙여진 유래까지 나와 있어서 곤충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데 최고더라구요.


총평

크기는 작지만 알찬구성으로 되어 있는 사전이라 생각되어 책리뷰를 남겨봅니다.

가로세로 사이즈는 작지만 그래도 사전인지라 두께감이 있는 도서 입니다.

시리즈별로 모아놓으면 아이들이 흥미롭게 자주 꺼내보는 책이더라구요.

저희집에는 실제로 세계국기와 수수께끼 책을 사주었는데

첫째 딸아이가 워낙 잘 보는 책이여서 추천 드리고 싶었습니다.

 

이상으로 어린이 첫 동물사전 / 곤충 식물사전 / 공룡사전 책리뷰는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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