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큘러 북 #어린이 추천도서 #유아 추천도서 # 살아 움직이는 책
정말 정말 신기한 책을 소개합니다. 어른이 봐도 눈이 휘둥그레 해지는 도서!
팝업북보다 훨씬 더 실감 나는 책을 발견했어요. 바로바로 포티큘러 북입니다.
이름이 조금 어렵죠? 포티큘러 북. 저도 발음하기에 힘들었어요.
이 책은 렌티큘러 기법을 이용해서 (보는 각도에 따라 전혀 다른 그림처럼 보이게 만드는 기법)
한 가지가 아닌 여럿의 사진을 모아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 놓은 도서입니다.
원래는 사파리, 정글, 바다, 남극 북극, 야생, 공룡, 아웃백 까지 총 7권으로 출판된 책입니다.
저는 공룡책과 아웃백 책을 제외한 도서를 소개해 볼게요.
일단 책의 표지를 보면 어느 책이든 동물이나 생물 이미지가 가장 먼저 눈에 띄어요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시리즈라고 하는데 그럴만하죠?
책을 보기 시작하는 어린아이부터 책을 읽어주는 어른들까지 지루해하지 않고 읽을 수 있는 책 같았어요.
이미지가 너무 뛰어나서 글밥이 소홀하게 느껴질 정도니까요.
책 속의 이미지들을 움직이는 파일로 만들어 봤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정말 살아 움직이는 듯한 모습이죠?
각각의 동물과 생물의 자세한 설명들은 그림 위에 적혀있는데,
너무 어린 유아들이 읽고 보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도 있었어요.
하지만 동물에 관한 설명은 재미있게 적어놓은 것보다 이렇게 사실을 정확하게 적어놓은 것이 더 나은 듯해요.
저희 집 둘째 아이에게 이 책을 처음 접해 보았을 때 반응이에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움직이는 동물들로 인해 감탄사가 절로 나오죠?
다만 한 권당 정가가 22,000원 이어서 전 구성품을 갖춰주기에는 부담이 될 수도 있지만
10% 씩 할인해서 파는 온라인 서점들도 있고, 간혹 지역 도서관에서도 갖추고 있는 도서여서
아이들에게 접해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상으로 포티큘러 북 책 소개를 마칩니다. 정말로 추천해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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