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타이거 #상어가족펜 #핑크퐁펜 #장단점리뷰
아이들 키우면서 언어발달만큼 신기하고 신경쓰이는 부분이 없는 것 같습니다.
내 아이가 말문이 트이고, 생각을 표현하고, 아는것이 많아질수록 놀라움의 연속이죠.
저희집 아이들은 뽀로로펜이나 퓨처북 같은 소리나는 펜을 주로 많이 사용하며 자라왔는데,
새로운 터치펜을 접하게 되어 소개드립니다.
핑크퐁 상어가족펜
뽀로로 펜과 다른점이 많은가?
내용이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단순한 부분도 있음
차례를 보면 54페이지로 이루어져 있고, 케이스와 책이 붙어 있어서 견고함이 있었어요.
뽀로로펜은 책이 분리되어서 끝부분이 닳았거든요.
핑크퐁펜의 사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 두개로 이루어져 있고, 맨 아래부분에 센서가 있어서 책에 가져다대면 글자나 그림을 인식해 소리가 나옵니다.
배터리는 드라이버로 열어서 건전지를 교환하는 방식 (AAA2개)
그림 + 한글+ 영어 모두 한번에 깨우칠수 있는 책의 교본 입니다.
맨 윗부분에 음표를 클릭하면 동요모드로 신나는 핑크퐁 동요가 나오구요.
악기놀이 구성페이지를 볼까요?
각각의 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것 외에도 동요를 들을 수도 있어요.
아이들 책에는 빠지지 않는 공룡페이지.
뽀로로펜에는 공룡이 나오지 않아서 아이가 이부분을 흥미있게 눌렀답니다.
생일파티 페이지에는 각자 좋아하는 음식을 골라보고 들어보는 놀이방식으로 사용했어요.
구구단을 익힐 수 있는 페이지도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무슨 구구단이냐 생각할 수도 있지만, 들은 귀는 무시못한다고....저희집 아이들도 구구단의 의미도 모른채
중얼거리는 것을 보니 이또한 좋은 부분 같아요.
구연동화 페이지는 6개의 동화가 들어있어요.
개미와 베짱이/ 양치기소년 / 토끼와거북이 / 해와바람 / 황소를 부러워한 개구리 / 은혜갚은생쥐
영어동요 페이지에는 익숙한 구스영어 4종류가 들어있어요
BINGO / Where is Thumbkin / RowRowRow Your Boat / Twinkle Twinkle Little Star
나의 몸과 내옷은 연결되는 페이지에 있어서 몸과 옷을 함께 익힐 수 있어요.
티셔츠는 머리부터 넣어서 목을 통과한 후에 입고, 바지는 다리부터 차례로 입는다는 연계활동이 되더라구요.
의외로 아이가 많이 눌러보고 좋아했던 페이지예요.
뚜루루뚜루 노래에 익숙한 아이라면 할로윈버전, 국악놀이버전, 발렌타인데이 버전으로 새롭게 듣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결론은,핑크퐁 아기상어펜 가격대비 좋은 구성이다
뽀로로펜은 오래 사용해 본 아이엄마로서 내린 결론은
핑크퐁 아기상어펜도 좋은 구성이다. 라는 생각입니다.
뽀로로 펜은 두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대신에 가격이 좀 비싼 편 입니다.
적어도 상어가족펜보다 만원 이상 더 나가죠.
상어가족펜은 단행권이지만 한글, 영어, 동요, 구구단, 구연동화까지.
알찬구성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 배우는 아이에게 터치펜만큼 잇템은 없는듯해요.
언어가 확장되는 시기에 있는 유아친구들에게는 적극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핑크퐁 아기상어펜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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