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시화 달 전망대]시화나래휴게소 달 전망대 아이들과 함께 방문후기 / 주차,입장료

날개달린 엄마 2021. 8. 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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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화나래휴게소 #시화 달전망대 #주차이용팁 # 입장료

달 전망대 위에서 내려다본 모습

오늘은 경기도 가볼만 한 곳 중에서 무료로 다녀올 수 있는 전망대를 한 곳을 소개합니다.

바로 "시화 달 전망대" 입니다.

방아머리 해수욕장을 오가는 길에 항상 들리는 곳이 바로 시화나래 휴게소 인데요.

바닷바람을 느낄 수 있고 휴게소 외부공간이 넓어서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곳이랍니다.

매번 시화나래 휴게소만 방문하다가 이번에는 휴게소 옆에 위치한 전망대에 올라가보기로 하고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시화 달전망대 입장료는 무료!!
 주차는 시화나래 휴게소에 주차를 한 후 걸어가면 됩니다.

대신에 주말에는 휴게소 주차장이 주말에는 혼잡하기 때문에 1주차장부터 3주차장까지 둘러보고 주차를 해야 해요.

1주차장은 거의 꽉차있고 3주차장은 조금 여유가 있었습니다

휴게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전망대 까지 걸어가는 길 입니다.

길 중간에 주차장에서 수시로 이동하는 차들이 있으니 아이들은 조심해서 걸어가세요~

저희가 전망대를 갔던 날은 일요일 오후 시간!

사람들이 많은편이었어요. 입구 앞에서 줄을 서서 대기했다가 들어가는 시스템이고 예약은 따로 필요 없답니다.

엘레베이터 탑승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거리두기로 줄을 서서 올라갔는데

약 30분정도 줄을 섰더니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에 있는 안내판

24층까지 올라가면 마지막 층이 T라고 적혀 있고 내렸습니다. 아마 TOP층을 그렇게 표기해 놓은 것이라 생각됩니다.

많이 넓지 않은 전망대 이지만 유리로 된 데크가 있어서 아래를 보는 재미가 스릴이 있었어요.

유리로 된 데크는 신발을 벗고 관람을 해야 해요.

단단한 물건을 들고 걷는 것도 주의해야 하고, 뛰어다니는 것도 조심해야 겠죠? 

어른인 제가 걸어도 짜릿한데 아이들은 무섭지도 않은지 성큼성큼 걸음입니다^^

작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과 드롭탑 카페가 있어서 음료를 즐기며 관람할 수도 있어요.

저희는 어느 관광지를 방문하면 작은것이라도 아이들에게 기념품을 사주는 편이에요. 

사치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아이들은 다녀온 후에도 기념품을 보고서 그 곳을 추억하고 이야기하며 기억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아이들 스스로 골라봤는데 움직이는 열쇠고리를 선택하더라구요.

달 전망대를 내려와서 시화나래 휴게소로 다시 걸어갔어요.

휴게소도 넓고 갈매기도 자주 놀러와서 새우깡을 한봉지 들고 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시화 나래 휴게소는 경치가 워낙 좋아서 차박하는 사람들도 있는 듯 한데,

캠핑이나 차박은 금지라고 현수막이 붙여져 있어요.

대신에 바람이 워낙 잘 불기 때문에 연날리기를 하는 것도 괜찮을 듯 해요.

달전망대 밑에 있는 하트그네

서울에서도 가깝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화 달전망대!!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잘 지켜서, 주말에 방문해 보세요.

탁 트인 휴게소에서 바닷바람도 느끼고, 눈도 행복해진답니다.

 

이상으로 시화달전망대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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