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던 곳 중에서 움직이는 로봇을 실컷~ 아주 원없이 보고 돌아온 한 곳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천 로보파크홈페이지 예약은 필수! 주차는 1시간 무료, 그 이상은 30분당 500원
실내전시이기 때문에 시간당 50명씩 정해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입장시간은 정해져 있지만 퇴장시간을 따로 규정하지는 않더라구요.
하지만 코로나 거리두기로 인해 2시간 정도로 권장은 해주셨습니다.
주차방법
주차는 로보파크 건물을 끼고 한바퀴돌면 주차장 입구가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예약한 인원대로 발권을 하고, 주차정산도 미리 해두면 편리하답니다.
(평일은 1시간만 무료이고, 그 외시간은 30분당 500원씩 추가요금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이용요금 & 운영시간
일단 부천시민은 할인율↑이 높습니다. 청소년과 어린이가 무료 라는 점이 가장 크죠.
성인도 기본 가격의 50% 할인입니다.
저희는 인천시민이기 때문에 성인 5,000원, 어린이는 3,000원 X 2명 6,000원 총 11,000원에 입장했어요.
매표소에서 발권한 표를 가지고 입구 오른편에 바코드 스캔을 하면 문이 열리고 입장하게 됩니다.
입장과 동시에 거대한 로봇이 서 있어서 눈이 휘둥그레 지는 아이들이죠.
1층은 영화 상영관과 진동감지로봇이 있습니다. 실제 관람은 계단을 올라가 2층 부터예요
2층으로 올라가면 볼거리가 정말 많아요.
일단 매 시 20분마다 2층 변신로봇 앞에서 전시투어를 시작합니다.
변신로봇을 기준으로 마술로봇, 물의 여정, 댄싱크루, 주니모션, 몬스터밴드, 오케스트라 로봇까지
해설을 해주시는 분을 따라 움직이는 로봇을 6종류정도 볼 수 있어요.
현금 3000원을 투입해서 캐릭터를 고르고 이름을 새겨넣을 수 있는 로봇이 있는데 저희 아이들이 정말 신기해 했어요.
색칠도 해서 고리도 달아주니, 소장품으로 간직할 수 있는 무언가 생겨서 좋은 것 같아요.
레고블럭이나 몰펀이 있어서 테이블에서 한참 놀 수도 있고, 로봇이 그리는 도안에 색칠을 해서 응모를 하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도 지급한다고 해요.
레고블럭을 한참이나 가지고 놀던 우리집 둘째 아이 입니다.
발로 밟는 건반과 직접 연주해볼 수 있는 전자드럼도 있네요. 오케스트라 로봇은 아기상어 핑크퐁 음악에 맞춰 연주되었습니다. 익숙한 음악이 들리니 관심이 더 가는 아이들의 눈과 귀였습니다.
펜을 잡고 그림을 그려주는 로봇이 2개나 있었는데,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다 색칠하지 못한 도안은 집에 한장 가지고 와서 나머지를 칠하는데, 로보파크에서 있었던 기억이 남았는지
계속 이야기 하는 아이들 입니다.
입장료를 지불하고도 아깝지 않은 부천 로보파크.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 보아도 지루하지 않은 로보파크 였어요.
이상으로 직접 찾아보고 방문한 부천로보파크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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