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커피 메뉴 # 감성커피 가격 #감성커피 아메리카노
저희가 사는 동네에 아파트가 새로 지어지고 상가건물이 입점되면서 카페도 생겼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커피전문점이 제일 많이 있네요.
체인을 갖고 있는 브랜드 커피숍부터 개인 카페까지 몇 걸음 걷지 않아 바로 카페를 찾을 수 있을 정도니까요.
오늘은 새로 오픈한 카페를 가 보았어요.
감성커피 부평역어반루체점
부평역 어반루체 상가건물 1층에 있고 주차장이 있긴 하지만 자리 여유가 많이 없는 편이에요.
감성커피 라는 상호명이 참 잘 지었다 생각이 들어요.
커피를 마시는 날에는 없던 감성도 생길 것 같고, 또 감성이 돋는 날에는 커피 생각이 가장 먼저 나거든요^^
"커피는 노랑이다."라는 다른 프랜차이즈의 컬러와 대비된 감성커피 입니다.
감성커피는 빨간색
가오픈 기간에는 메뉴의 50% 가격만 내면 음료를 마실 수 있는 혜택을 누릴 수 있었어요.
아마 며칠 정도는 더 진행할 예정이라고 하셨는데, (가 오픈일 기준으로 5일 정도)
다만 음료를 만드는 아르바이트분의 서툰 점도 이해 부탁드린다는 문구도 함께 적혀 있었네요.
감성커피 메뉴를 보니 굉장히 다양했어요.
메가커피나 컴포즈커피 보다 조금 더 많은 종류의 음료가 있었고, 메뉴판을 훑어보는데 "빽다방"이 떠오르더라고요.
빽다방도 가격경쟁력을 유지하면서 메뉴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커피숍이거든요.
생 生아메리카노 1,900원
스페셜티 2,900원
콜드브루 음료는 3천원대 이상이고 디카페인 음료도 3,800원 정도 입니다.
감성커피의 가장 큰 특징은 커피가 아닌 음료의 특성화 인 것 같아요.
제티, 허쉬, 농심, 미떼 같은 브랜드와 콜라보해서 음료를 출시하고,
서주 아이스, 땅콩카라멜, 바나나킥 등 달달한 음료를 개발해서 고객의 연령층을 넓게 분포될 수 있게 하는 장점도 있었어요.
사실 커피숍에 다니다 보면 커피 원두에 주력을 두고 있는 카페가 있는가 하면
다른 non coffee 음료에 주안점을 두고 선택권을 주는 카페가 있거든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보았답니다.
제가 주문했던 음료는
디카페인 아이스 아메리카노, 생 生아메리카노 아이스, 바닐라 라떼 아이스
이렇게 세 종류의 음료를 주문했는데, 결론은
디카페인 원두는 산미가 너무 강했어요 ㅠ
생 아메리카노가 차라리 훨씬X3 낫더라고요.
바닐라라떼를 마신 분은 다른 저렴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에 비해 맛있다는 평을 남겨주셨네요.
이름처럼 그대로 '감성 커피'는 레트로 분위기의 스낵도 마련되어 있어서
커피나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게 과자들이 매대에 진열되어 있었어요.
감성을 충전하고 싶은 날 찾아가려고요.
이상으로 감성커피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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