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돈까스] 부천뉴코아아울렛 남산돈까스 솔직 방문 후기

#남산 돈까스 #부천 뉴코아 아울렛 남산돈까스 직접 방문 후기

 

사람의 입맛은 잘 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아이를 낳기 전과 아이를 낳은 후에 음식을 선택하는 취향이

현저하게 달라졌습니다.

돈까스와 우동. 칼국수, 곰탕 종류의 사골 국.

저희 가족이 밖에서 사먹을 때 고르는 주 메뉴 입니다.

돈까스를 이렇게 많이 먹을 수 있나 싶을 정도로

외식할 때 가장 많이 선택하는 음식이 '돈까스' 이죠

워낙 자주 먹다 보니, 경양식돈까스, 일식 돈까스, 집에서 만들어 먹는 돈까스 까지

맛의 세심한 차이까지 입이 기억합니다.^^

 

오늘은 아이들 없이 음식을 선택 할 수 있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발길은 돈까스 집으로 들어갑니다

아직 먹어보지 못한 브랜드의 돈까스 여서

먼저 먹어 본 후 아이들과 함께 올 생각이였죠.

 

저희가 방문한 곳은

부천 뉴코아 아울렛 4층에 위치한 #101번지 남산 왕 돈까스 입니다.

 평일 이른 점심시간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서

더 자세하고 편하게 둘러 보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가끔 리뷰를 할 때 사람이 너무 많으면 사진을 남기기도 죄송하고,

집중해서 먹을 수도 없었거든요.

메뉴판은 전체 사진으로 남겨 봅니다.

원조 왕돈까스가 대표 메뉴 이고, 치즈 돈까스나 반반 돈까스도 주문율이 좋습니다.

저희는 이날 아이들 없이 갔기 때문에

매콤한 것을 주문해 보려고,

왕돈까스와 매운돈까스가 섞인 '반반돈까스'와 '뚝배기 치즈떡볶이 돈까스' 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기본 스프와 깍두기, 단무지가 밑반찬으로 제공됩니다. 스프맛은 진하지 않은 평범한 스프의 맛 입니다.

뚝배기 치즈 떡볶이 돈까스 입니다.

메뉴에 보니 맵기의 정도가 고추 3개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었습니다.

국물이 자작하게 있는 국물떡볶이 비주얼 이고,

맨 위에 치즈가 슬라이스로 올려져 있어, 맛의 중화를 도왔습니다.

반반 돈까스 입니다.

양배추 샐러드와 , 마요네즈 묻힌 마카로니, 커다란 고추가 한 접시에 같이 나옵니다. 

소스가 처음부터 얹어 있는 돈까스라 찍어먹는 취향을 가진 사람들은 주문할 때 미리 부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고기의 두께는 너무 두껍지도 않고 얇지도 않은 중간 정도 두께 입니다.

뚝배기 치즈떡볶이 돈까스는 메뉴대로 매콤합니다. 반반돈까스의 매콤함보다 훨씬 더 느껴지네요

성인 2명이 먹다보니 밥의 양이 조금 부족해서 공기밥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밥을 추가로 먹으려면 따로 주문을 해야 하기 때문에

처음 주문할 때 밥양을 많이 달라고 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어른 2명이 가서 메뉴 2개에 공기밥 1개 추가하여 19,000원을 결제하였습니다.

 

아이들을 데리고 한 두번은 더 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일단 가격에 비에 돈까스 양이 적은 편은 아니고,

맛도 괜찮았어요.

 

예전에 많이 있던 모이세 분식점 에서 먹던 돈까스와 소스맛이 떠오르는

그런 돈까스 집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부천 뉴코아아울렛 '101번지 남산 왕 돈까스' 직접 방문하여 먹어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