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프라푸치노 후기 #자바칩 프라푸치노 VS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비교
아이를 키우면서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것보다 시원한 커피를 더 자주 마시게 됩니다.
아마도, 커피를 너무 마시고는 싶은데
뜨거운 커피를 천천히 식혀가며 마실 여유는 없고,
시원한 커피를 한 번에 쭈욱, 재빠르게, 얼른 마신 후에
아이들 살피는 것이 습관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오늘 방문한 곳은 부천 상동 뉴코아 아울렛 4층에 위치한 스타벅스 입니다.
이 스타벅스 뉴코아 부천 4층점은 아이를 동반한 부모님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뉴코아 아울렛 부천점 4층이 아동매장이기 때문에,
아이들 용품을 구매한 뒤 방문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입니다.
스타벅스 매장 앞쪽에는 코인 자동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서
편하게 이용 할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역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해 볼까 하다가
살짝 방향을 틀어 프라푸치노로 주문을 해 봅니다.
커피가 들어간 대표 프라푸치노 2종류 자바칩과 에스프레소를 각각 주문했습니다.
자바칩 프라푸치노가(6,100원)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5,100원) 보다 1,000원 더 비싼 가격 입니다.
영양 성분표를 비교해 보니
자바칩 프라푸치노의 칼로리가(340kcal) 에스프레소에(140kcal) 비해 2배 이상 입니다.
카페인 함량은 자바칩보다(100mg) 오히려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가(120mg) 더 높은 편 이네요.
음료를 받아 직접 찍어보니 위와 같은 모습입니다.
휘핑크림은 평소량보다 적게 주문해서 받았습니다.
두 가지 모두 커피가 들어간 음료이지만,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에서 더 진한 커피맛이 느껴집니다.
자바칩 프라푸치노는 초코도 좋아하고 커피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추천 하고 싶은 음료였습니다.
커피베이스에 초콜릿 칩이 첨가되어 마실 때 마다 달콤함이 꿀꺽. 초코 슬러쉬를 마시는 기분입니다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는 곱게갈린 더위사냥을 마시는 것 같은 시원한 맛 입니다.
라이트 프라푸치노 시럽을 선택 하면 25% 줄어든 로우 슈거로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데
이번에는 기본 으로 마셔보았습니다.
두 음료를 비교해 옆에서 보니 자바칩 프라푸치노가 훨씬 더 진한 색감 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이라서 직장인들도 몇 분 보였지만,
역시 부천 뉴코아 4층점은 아이와 함께 있는 엄마들이 많이 보입니다.
조리원 동기모임, 유치원 친구들 모임처럼,
세 네명씩 무리지어 앉아 있는 엄마들의 표정에서 행복감이 묻어났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나와서 천천히 마실 수 있는 여유는 없지만,
육아에 지친 일상에서
차 한잔이 주는 힘이 참 크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상으로
스타벅스 자바칩 프라푸치노 VS 에스프레소 프라푸치노 먹어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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