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욕하는 아이, 엄마의 차별을 느끼는 아이,학부모상담준비 꿀팁!3/26일 방송분

#욕하는 아이 #동생을 망치는 형 #엄마의 차별을 느끼는 아이 3/26일 방송분

 

 

오늘의 금쪽이는 열 살배기 초등학교 남자 아이입니다.

예고편으로 봤을 때는 욕을 해서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모습이었는데

실제 방송에서는 어떤 모습이 더 보였을까요?

 

ADHD 경계선상에 있다고 판단을 받아서 3년간 약복용도 했었는데

다시 원위치가 되는 경우가 많아 중단한 상태였습니다.

엄마와 첫째 아들이 늘 싸우는 모습이었다고 기억하는 아빠.

 

금쪽이는 학교생활에 있어서 이해력이나 인지는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규칙을 잘 못지키는 아이였습니다.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아이었죠.

 

금쪽이의 문제점은

1. 규칙과 지시를 무시

2. 욕하는 습관

3. 식탐으로 인한 건강 이상

 

아이들이 욕을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이지만, 오늘 금쪽이는 “불편할 때 욕을 하는 아이” 였습니다

신발에 모래가 들어가서 불편할 때 욕을 하는 모습이네요.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이나 느끼는 감정이 불편할때 욕하는 아이들은

욕을 대신할 언어를 가르쳐주어 고쳐나가게 해야 한답니다

 

내가 낳은 아이인데 나에게 왜 버거운 걸까? 라는 마음을 느끼는 엄마를 볼 때 정말 속상한 마음 이었습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요?

아이가 휴대폰 게임을 한 것이 아니고, 하고 싶다라고만 한 상황에서 엄마는 마치 아이가 게임을 한 것처럼 안 좋은 말투가 되어 버렸던 것이죠.

순종과 고분고분이 너무나 중요한 엄마.

엄마의 유년시절을 들었을 때, 친정엄마와의 즐거운 기억보다는 아픈 기억이 더 많았던 금쪽이 엄마였습니다.

부모의 격려와 인정이 간절했던 시간들이었는데

'화려한 꽃이야' 라고 말해주지 않아도 ‘너는 꽃이야’ 라고 응원해주는 어른이었다면.. 하는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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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처방

“하루 10분 보디 트레이닝”

함께하는 운동영상을 아이와 함께 보고 따라하는 연습으로 시작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운동을 하기 싫다고 대립하는 아들과 잘 받아주지 못하는 엄마의 모습이

기다려주는 엄마를 바라보며 엄마에게 엉엉 울며 안기는 아들로 바뀌었답니다.

방송을 보는 저도 가슴이 무너지는 장면이었습니다.

날카로운 창과 같던 아들의 마음도, 저렇게나 순한 마음이었을까요.

처음으로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아들의 모습이었답니다.

 

先감정 後설명 대화법

지중해식 육아법 이란?

아이의 말에 먼저 귀 기울이고, 진정된 후 훈육을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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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상담준비 팁!

자녀의 담임교사와 첫 상담. 이것만은 꼭 기억하세요

선생님은 제 2의 부모와 마찬가지입니다.

신체적 & 심리적 어려움 등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하나는 담임교사에게 아이의 단점만 늘어놓지 말 것!입니다

자녀의 장점을 꼭 이야기 해주어 장점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부모가 아이를 위한 양육의 노력을 설명해도 좋습니다

 

이상으로 금쪽같은 내새끼 3/26일 방송분 리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