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송도 맛집]백합칼국수 송도 본점 직접방문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1. 3. 5.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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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맛집 #백합칼국수 본점 #해물파전 #센트럴파크

지난 주말, 인천 송도 백합칼국수 본점에 다녀온 후기를 공유해 봅니다.

센트럴파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서 공원다녀가며 들리기에 좋은 곳 입니다.

백합칼국수는 송도에 있는 곳이 본점이고, 연수구 동춘동에도 있답니다.

송도 IBS 타워 1층이고 바로 옆에 경복궁도 있어서 유동인구가 많은 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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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는 꼭 지하 주차장에 하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길가에 주차하면 가끔 한 번씩 단속을 한다고 하네요.

<영업시간 10:30~22:00>

주말 점심시간에 방문한 저희가족은 대기순서가 제법 길었습니다.

1시정도 방문해서 30분 이상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주말에는 식사시간과 관계없이 항상 대기가 있는 편 인듯 해요.

매번 방문할때마다 조금씩이라도 기다렸다가 들어간 기억이 있습니다.

가게입구에 있는 산낙지와 백합 수족관

매장안이 넓은데 코로나로 인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하고 있어서 붙어 있는 테이블은 한 개씩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대기하는 시간도 조금씩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하고 방문하시면 될 것 같네요.

 

메뉴 안내
백합칼국수 10,000원
백합 추가(500g) 10,000원
전복 추가(2미) 10,000원
해물파전  19,000원

기본적으로 백합칼국수를 가장 많이 주문하고, 해물파전도 테이블마다 놓여 있는것을 보면 인기메뉴 입니다.

물은 500ml 생수를 2병 주셨습니다.

기본반찬은 배추김치와 깍두기네요

테이블에 놓인 생수병과 물티슈

 

해물파전이 (19,000원) 나왔습니다.

파와 해물을 잘게 썰어서 아이들이 먹기에도 좋은 크기 입니다

6조각으로 잘려져 나오고, 피자판을 생각나게 하는 사이즈와 두툼한 두께네요.

칼국수랑 같이 먹으니 조합이 환상입니다.

바삭바삭 씹히는 맛이 좋아서 일반적인 부침개보다 훨씬 식감도 좋았습니다.

칼국수에 들어있는 백합은 초장에 따로 찍어 먹었습니다.

육수가 끓으면 입을 다물었던 백합들이 하나씩 톡톡 입을 벌려서

아이들과 함께 관찰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육수가 짜지않고 시원한 맛입니다. 끓기시작하면 칼국수 생면과 애호박을 넣고 더 끓여줍니다.

백합이 국물에 우러나와서 더 시원함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해산물의 비린맛은 없었습니다.

칼국수를 다 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계란죽을 추가해서 먹어야 하는데요.

다른것 추가되지 않고 밥과 계란만 들어가서 죽을 만들어 먹는데

육수가 맛있어서 그런지 계란만 넣어도 숟가락이 입속으로 쉬지않고 들어갑니다^^

 

남은 파전은 포장해 갈수 있다는 사실!

잊지말고 꼭 파전도 함께 주문해서 드시길 추천드린답니다.

개인적으로 칼국수보다 해물파전이 더 생각나는 맛 입니다★★★★★

 

이상으로 송도 백합칼국수 본점 직접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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