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참 떡볶이]빨간맛이 생각날땐 신참떡볶이! 직접 방문 후기(메뉴소개)

# 신참 떡볶이 #인천성모병원점 # 달고마 떡볶이

빨간 맛이 생각나는 때가 있죠.

아이들과 함께 먹는 식사는 늘 밋밋하고 부드럽고 구수한 맛.

육아로 지칠 때나 가끔 속이 뻥 뚫리는 매콤함이 떠오를 때에 떡볶이가 가장 먼저 생각납니다.

 

오늘 소개할 빨간 맛은“신참 떡볶이”

집과 가까운 곳에 매장이 있어 직접 방문해 보았습니다.

인천성모병원과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 맞은편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 매장입니다.

떡볶이는 포장하기도 쉽고 매장에서도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 찾는 사람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 매장 분위기 ]

떡볶이 매장답게 빨간색 벽으로 인테리어 되어 있는 신참 떡볶이.

음식메뉴들의 실사진이 걸려있어서 식욕을 더 많이 자극합니다^^

[ 메뉴 ]

떡볶이는 세 가지 맛으로 선택하여 주문할 수 있습니다.

신참 : 넘 매운맛

달참 : 제법 좀 매운맛

순참 : 맵지 않은 순한 맛

 

떡볶이 3,000원

고참떡볶이(고추장맛) 3,000원

라볶이 4,500원 짜장떡볶이 4,500원

치즈떡볶이 5,000원

순대 떡볶이 5,500원

치킨볶이 5,500원

치즈라볶이 6,000원

달고마떡볶이 6,500원

 

튀김 메뉴

해쉬브라운 1,000원

오뎅튀김 1,500원

삼각당면만두 1,500원

고구마 1,500원

고구마치즈볼 2,000원

잡채말이 2,000원

김말이 2,000원

단호박 2,000원

치즈스틱 2,000원

새우튀김 2,000원

오징어 2,500원

순살치킨 5,000원

 

기본적인 메뉴는 위와 같고 지점마다 판매되는 메뉴와 가격의 차이가 있는 듯합니다..

홈페이지에서 봤을 때랑 매장에 방문했을 때 팔지 않는 메뉴들도 있었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달고마 떡볶이와, 미니모듬튀김, 돈가스컵밥입니다.

 

먼저 달고마 떡볶이입니다.

고구마 무스가 치즈 위에 뿌려져 있는 모양이 꼭 고구마 피자를 연상하게 만드는 비주얼입니다.

떡볶이와 고구마 무스가 안 어울리는 조합 같지만 의외로 매운맛을 달콤함이 잡아주어 서로 채워주는 음식이었습니다.

모차렐라 치즈가 잘 끊어지지 않아 먹기에 불편할까 봐 가위도 함께 제공해 주셨습니다.

그만큼 치즈의 늘어나는 정도가 길다는 것이겠죠?^^

달참의 맵기로 정해 주문한 떡볶이입니다.

신라면의 매운맛 정도라고 표현하던데 예상했던 딱 그만큼의 맵기 정도입니다..

튀김은 미니모듬튀김으로 작은 바구니에 나왔습니다.

오뎅튀김3개 삼각당면만두3개 김말이2개 고구마1개 치즈스틱1개로 이루어진 튀김은

국물떡볶이에 찍어먹기 딱 좋은 떡볶이 친구입니다.

돈가스 컵밥은 의외로 양이 많은 편입니다.

컵밥이라고 작을 것이라 예상했던 저희와 달리 공기에 가득 채워 나오는 양에 만족하며 먹은 메뉴입니다.

신참떡볶이 인천성모병원점

매장에서 먹다 보니 배달 주문도 많이 들어오더라고요. 배달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믿고 먹을만하다는 뜻이겠죠?

떡볶이는 배달해먹는 시대가 오리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던 우리의 학창 시절..^^

 

이상으로 신참 떡볶이 직접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