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선물가게]제주도 여행 가볼만한 곳 "바이제주"감성소품샵 방문후기

# 제주도 선물가게 # 제주도 가볼 만한 곳 # 바이제주

제주도 선물가게 바이제주

제주도 여행후에는 항상 주변사람들에게 줄 선물을 고르곤 합니다.

매년 귤박스를 택배로 부쳐서 선물했었는데 올해에는 제주스러운 소품을 선물해 볼까 하는 마음에 제주도 기념품가게에 들러보았어요.

제주공항 근처에 위치
바이제주
제주도 감성소품샵

바이제주
제주공항 차량으로 5분거리에 있는
제주도 최대규모의 기념품샵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 (주차장완비)

건물이 2개의 동으로 나뉘어 있고 A동과 B동 모두 2층까지 전부다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바이제주에 대한 설명

입장과 동시에 입이 벌어지는 소품전시 규모에 놀라게 될 거예요.

흔히 생각하고 있는 마그넷이나 열쇠고리, 엽서, 필기도구가 있는 수준이 아니라

정말이지 없는 게 없는 상품들이 가득한 곳이랍니다.

 

기념이 될만한 장소에 방문하면 하나씩 수집하게 되는 마그넷이라

이번에도 예쁜 자석을 하나 골라보려고 노력했으나 워낙 많은 종류덕에 결정이 어려웠어요

인형이나 열쇠고리는 귀여움을 더하는 소품이고,

액세서리나 비누 같은 물건들은 실용적 인터라 어느 것 하나도 놓칠 수가 없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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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 보았어요

2층은 주로 먹거리나 향수 같은 용품들이 있었어요. 작은 소품들은 거의 1층이 주를 이루고 있었고요

2층 창가에는 쉴 수 있는 소파도 마련되어 있는데 해안도로에 위치한 바이제주라서

바다를 볼 수 있게 통창으로 되어 있었답니다.

사진 찍는 사람들이 제법 많죠?

바이제주는 규모가 큰 만큼 찾는 고객도 많아 보였어요.

10만 원 이상 구매하면 택배비가 무료라고 해서 저희도 이용하려고 했으나

주말이 지난 후에 발송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비행기에 들고 탔어요.

<감귤파이 한 상자 3만 원, 우도 땅콩 1만 오천 원, 나머지는 아이들이 고른 작은 소품들>

이렇게 몇 개 결제했더니 10만 원이 훨씬 넘는 금액이 나왔어요.

그래도 다양성이 있는 기념품샵이라 선택의 폭이 크다는 장점이 있었네요.

 

선물가게를 하나의 관광지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고,

생각보다 많은 작가분들이 참여해서 소품을 만들어낸다는 일에 귀함을 느꼈답니다.

 

아이가 있는 가정도 방문해 볼 만한 공간이에요.

아마도 눈동자가 반짝반짝 빛날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