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초보운전 스티커]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자석부착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2. 6. 2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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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운전 스티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자석 스티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 자석

저희 가정의 첫차는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구입했어요.

결혼하고 나서 출산 전까지는 친정아버지 차를 받아서 움직였는데 군더더기 없이 있는 그대로 다녔었어요.

아이를 출산하고나서 몇 달 후에 우리 가정의 첫 번째 차를 구입했고,

그 이후에는 지갑에만 들어있었던 저의 면허증을 드디어 활용할 날이 생겼답니다.

첫 번째는 초보운전 스티커와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를 함께 구입해서 뒷유리에 부착했어요.

뒷면 위쪽으로 양쪽에 나란히 하나씩 자리를 잡고 붙여두었는데

그때 붙인 스티커가 6년이 지난 지금까지 흠집 없이 유지하고 있어요.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는 붙여놓는 것이 효과적일까?

대부분 아이를 태우고 다니는 차량에는 꼭 표시를 해두는 경우가 많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타고 다니는 유치원 통학차량, 학원 버스들도 노란색으로 표시해서 눈에 잘 띄게 해 두죠.

아이가 탑승한 차량이니 조금만 더 주의해서 운전을 해달라는 신호랍니다.

심지어 스쿨버스를 추월하면 벌금도 내야 하는 도로교통법도 있답니다.

 

그럼 초보운전 + 아이가 타고 있어요 차량은 더 주의를 해주면 고마울 텐데,

실제로 제가 운전할 때에는 무시를 당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양보를 요구하는 차량.

빨리 안 나간다고 뒤에서 빵빵 거리는 차량.

차선 변경을 빨리 하라고 신호를 주는 차량 등등. 일일이 모두 나열하자니 속이 상하네요.

그래도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서 아이부터 구해달라는 문구를 부착하자는 남편의 의견에 따라

자석스티커를 하나 더 구입했답니다.

아이 탑승 자석스티커

유리가 아닌 차량 뒤 범퍼에 붙일 예정이었기 때문에 스티커 형식이 아닌 자석으로 부착하는 형태로 구입하였습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 - 위급상황 시 아이 먼저!

트렁크 열리는 문에 부착했는데 처음에는 후방카메라 오른쪽으로 부착했어요.

뒤 범퍼 사이즈와 차량스티커 사이즈 비율은 사진에 보시는 정도입니다.

 

저 혼자 붙였을 때에는 오른쪽에 붙였었는데, 남편이 보더니 중앙 아래쪽으로 옮기는 것이 어떠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자석스티커이기 때문에 전혀 자리이동에 불편이 없었죠!!

짠!!!

중앙 아래쪽으로 옮겨서 부착한 모습인데 훨씬 보기 깔끔하죠?

혹시나 자석이 움직이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걱정할 필요가 없이 한번 붙이면 고정해 놓은 것처럼 딱!!! 붙어 있습니다.

 

밤에는 반사되어 더 잘 보인다고 하는데 밤에 보이는 사진을 안 찍었네요ㅠ


요즘에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 문구나 "초보운전" 스티커 종류를 보면 워낙 다양하게 나오더라고요.

읽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재미있는 문구부터 한 번만 봐달라고 부탁하는 청유형 어구까지 

많은 문구들이 있지만, 오히려 운전자에게 방해가 될 수도 있다고 해요.

간결하고 정확한 말로 안내해 주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이 되기 때문에 참고하시면 좋겠죠?

 

이상으로 아이가 타고 있어요 자석스티커 구매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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