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키즈 # 크록스 크록밴드 #아이스 블루 #207006_4S3
여름이면 크록스죠.
저희 집 아이들은 여름이 오기도 전에 벌써 크록스를 신겼습니다.
메쉬 소재로 된 운동화도 3,4월이 지나니 벌써 발에 땀이 차더라고요.
아이들 발은 왜 이렇게 잘 크는지 봄에 샀던 운동화가 가을이면 안 맞습니다...
크록스도 마찬가지예요. 한철 신겨야 하는 신발이기 때문에 웬만하면 발에 맞는 사이즈를 신어야 합니다.
욕심부려서 한치수 큰 것으로 신기려다가 오히려 걸음걸이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더 힘들 수도 있답니다.
올해 저희 딸아이가 고른 크록스 색상은 "아이스 블루 / 화이트"입니다
크록밴드 클로그 키즈 190 사이즈 (C13)
크록스는 발에 맞는 사이즈를 신기려면 무조건 신겨보는 것을 권장드려요.
예를 들어 운동화를 기준으로 200 사이즈를 신는 아이인데
크록스를 200 사이즈로 신겨보니 세상에나 너무 헐떡거렸어요... (신겨보지 않고 저 혼자 사갔다면 큰일 날 뻔했죠)
의외로 운동화보다 크록스를 신기고 싶은데 아이 발에 맞는 사이즈를 찾기가 어렵다고 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요.
크록스는 박스 포장이 아니라 비닐포장이기 때문에, 혹시나 교환을 해야 할 경우 겉 비닐도 꼭 훼손되면 안돼요.
상품명과 사이즈 품번이 적힌 곳도 꼼꼼하게 확인해 봅니다.
아이스 블루 색상이 핑크와 만나니 여름에 신기기에 딱 시원한 컬러감으로 맞춤입니다.
평소에 코디할 때 거의 모든 옷들은 핑크색을 선택하는 딸이지만
이번에는 웬일로 아이스 블루 색상의 크록스를 골랐습니다.
아이의 옷이나 신발을 고를 때 의사를 물어봐서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존중해주는 편이거든요.
신발 뒷부분의 크록스 로고도 입체감 있죠? 화이트 프레임에 핑크 글씨입니다.
자 이제 기다렸던 지비츠를 달아보겠습니다.
크록스 정품 지비츠도 예쁜 것들이 많지만, 요즘 들어 좋아하는 캐릭터가 있는터라 인터넷에서 별도로 주문했습니다.
헬로키티가 포함되어 있는 "산리오 캐릭터즈"입니다.
대부분 키티를 좋아하던데 저희 딸아이는 보라색의 쿠로미와 흰색의 시나모롤을 좋아하더라고요.
두 개를 세트로 판매하는데 시나모롤이 없어서 분홍색의 마이멜로디로 선택했답니다.
확실히 입체감 있는 지비츠라 눈에 확 띄네요.
지비츠도 한두 개만 장식하는 것이 아니라 저렇게 신발 위에 꽉 차게 달아두어야 예쁘다고 여기는 딸아이입니다.
막상 달아놓으니 예쁘긴 한데 워낙 많이 달았더니 신발 무게가 무거워지는 부분은 감안해야 할 것 같아요
실제 발길이 191cm
운동화 사이즈 200 신는 아이에게 크록스는 C13 (190) 신겼더니 뒷부분이 저 정도로 맞는 모습입니다.
밖에서 걸어보니 사진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넉넉하게 걸었고 조금 크게 느껴질 정도였어요.
하루 이틀 정도는 바뀐 크록스 사이즈에 적응하느라 걸음 모양이 이상했는데
옆에서 이야기해주면서 바로 교정해 주었답니다.
이상으로 크록스 크록밴드 키즈 직접구매후기를 마칩니다.
아이에게 크록스를 사주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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