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콕 놀이 아이템 #유아부터 초등까지 #상상력이 필요한 장난감 # 빨대블럭 #창의력 집중력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가는 줄 모르고 만들었던 놀이제품 한 가지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레고 블록이나 옥스퍼드 블럭이 아닌 바로바로
빨.대.블.럭
"빨대가 블럭이 된다?"
이 자체가 벌써 상상력이 동원되는 재미난 일입니다.
유연성이 있는 빨대들을 모으고 끼워서 모양을 만든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베이스로 만든 블럭이죠.
블럭으로 놀이를 하다 보면 항상 조각이 모자라서 아쉬움이 남을 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빨대블럭을 주문할 때에는 최대한 개수가 많이 들어있는 제품을 선택했죠.
저희가 구매한 상품은 [빨대 300개 +커넥터 200개] 정도 들어있고 5리터 케이스에 꽉 차는 정도였습니다.
구성품
빨대 300개 / 커넥터 200개 / 도안 사진
색상이 원색으로 밝아서 눈에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커넥터의 색은 모두 노란색으로 동일하고요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총 다섯 가지의 색상으로 빨대는 구성되어 있고
십자 모양의 커넥터가 입체로 되어있어서 어느 방향에서 꽂아도 연결이 가능하답니다.
도안은 양면으로 된 한 장짜리 종이이지만 여러 가지 모양이 나와 있어서 개수로 세어보면 10가지도 넘는 도안입니다.
가장 쉬운 모양은 "하트와, 별"모양의 도안입니다. 미취학 어린이도 혼자서 쉽게 만들더라고요
자. 그럼 이제 저희 집 아이들이 만들어 놓은 빨대 블록을 소개해 볼까요?
빨대와 빨대 사이에 노란색 커넥터를 연결하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양이 됩니다.
꽂을 수 있는 방향이 양옆 위아래 모두 있어서 더 많은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것 같아요.
빨대의 탄성이 좋아서 쉽게 구부러지기 때문에 지붕을 뾰족한 모양으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커다란 집을 만들고 나니 그 안에서 놀이를 하는 두 아이들이네요^^
정글짐 모양도 만들어 보았습니다.
빨대 300개를 거의 다 사용해서 크게 만들어 보았는데, 아이들이 놀이를 할 때에는 소품들을 가져다가
네모난 칸 안에 하나씩 넣어두고 시장놀이를 하더라고요.
아침에 바쁘게 등원시키고 집으로 돌아왔을 때 놀이하던 흔적이 남아있으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어요.
각각의 네모칸 안에 귀마개와 인형을 넣어놓은 모습은 순수한 아이들의 작품이랍니다.
어린아이 작품 그대로 사진을 남겨 보관해 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집콕 놀이 아이템!
생각을 다양하게 만들다 보면 아이도 어른도 어느새 집중하고 있는 아이템이 바로 빨대 블록이 아닌가 싶어요.
무엇보다 냄새 걱정 없는 ABS 소재로 만들어져 있어서 아이들에게도 안전하고,
만들 때마다 모양을 달리할 수 있는 빨대블럭은 창의력과 공간 감각을 자극시켜 주는 것에 좋은 아이템 이랍니다.
정리는 간편! 분리해서 정리함에 담으면 수납공간 활용도 좋죠!
장난감을 사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정리가 어려워지는데, 빨대블럭은 쉽게 분리해서 통에 담아놓으니
공간 활용도 정말 좋더라고요.
정리하는 엄마 입장에서는 깔끔하게 정돈된 장난감이 제일 좋은 아이템이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집콕 놀이 아이템 "빨대블럭" 사용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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