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메뉴 가격 # 타워버거 #더블마이티버거
버거투어 마지막 입니다. 버거보다 치킨이 맛있는 곳.
오늘은 KFC 버거를 먹고 정직한 평을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KFC는 비스킷이 너무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바삭한 비스킷을 딸기잼과 함께 먹었을 때 조합이 최고 입니다.
비스킷의 유혹을 떨쳐버리고 주문한 햄버거를 소개합니다.
무인기계에서 주문을 하려고 보면 가장 첫화면에서 보이는 것이 바로 추천 메뉴입니다.
그달에 행사하는 메뉴들이나 세트로 먹었을때 조금씩 더 저렴한 메뉴들을 선택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버거보다 앞선 카테고리에 놓여진 치킨들 입니다. 새로 나온 신갓쏘이블랙라벨치킨도 보이고,
오리지널 치킨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치킨메뉴들은 먹어보니 간이 센편입니다.
더블마이티버거가 새로 나왔고, 제일 인기있는 버거는 타워버거와 징거버거 입니다.
새로나온 맥앤치즈볼과, 캡봉이 제일 상단에 위치하고 있고, 비스킷도 갈릭과 오리지널로 두가지 입니다.
음료메뉴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탄산과 커피, 그리고 핫초코와 주스, 마지막으로 생수 입니다.
버거와 치킨에 집중하는 브랜드여서 그런지 타 제품들보다 음료의 다양성은 없는듯 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더블마이티버거세트와 타워버거 입니다.
마트에 있는 푸드코트 중에서 이곳 상동홈플러스점은 이용고객이 많은편 입니다.
평소에도 자주 방문하는 지점인데 지나가다가 보면 항상 푸드코트에서 음식을 먹는 손님들이 많더라구요.
아마도 메뉴의 다양성 (한식, 중식, 양식, 패스트푸드점 2개, 아이스크림점, 분식류 등) 때문에 사람들의
기호를 만족시켜주는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첫번째 보이는 사진의 햄버거가 바로 '타워버거' 입니다.
해쉬브라운이 위에 있고 바로 아래에 통가슴살 패티가 두툼하게 자리잡고 있네요.
슬라이드 치즈까지 한장 곁들여 있으니 부드러움 추가 입니다.
두 가지 패티가 들어가 '더블'이라고 부르나 봅니다. 매콤한 소스가 가운데에 붉게 보이네요.
그러나 이 버거를 주문한 저희 신랑은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두가지 필렛중에 하나가 바로 새우를 원료로 한 패티더라구요.
해산물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메뉴입니다.
버거의 높이가 있어서 한입에 베어먹을 수 없는 사이즈 입니다.
더블마이티버거는 위에가 새우패티, 아래부분은 통살패티 입니다
KFC 버거의 원산지들을 알아보겠습니다
버거와 치킨메뉴별로 닭고기가 국내산도 있고 태국산도 있네요.
새우버거에 들어가는 원재료는 베트남산입니다
최종평
KFC 버거는 빵의 퍽퍽함이 제일 심했습니다.
깨가 뿌려진 빵이여서 고소함은 있지만 햄버거를 먹을때 빵의 부스러짐이 가장 심했습니다
반면에 버거 속에 있는 통가슴살 패티는 제일 튼실해서 포만감이 느껴지는 버거였답니다.
감자튀김도 개인적으로는 KFC 가 맛있는 듯 합니다. 아마도 케이준감자여서 그렇지 않은가 생각이 드네요.
길고 긴 브랜드별 버거투어가 끝났습니다.
좋은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시작한 버거투어였는데,
평소에 햄버거를 즐기지 않던 저에게는 힘들고도 기억에 남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마 17년 넘게 먹지 않았던 햄버거를 몇주사이에 다 먹은 듯 합니다^^ 먹다보니 익숙해져서 맛도 느껴지더라구요.
이상으로 KFC 메뉴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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