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인기동요 사운드카드]아이장난감 고장났을 때 서비스 받는 방법

#뽀로로 인기동요 사운드카드 #아이 장난감 고장났을 때 서비스 받는 방법  A/S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 부품이 고장났을 때 서비스 많이 받으시나요?

아니면 남은 장난감만 가지고 놀다가 그냥 버리시는 편인가요?

오늘은 장난감이 고장났을 때 서비스를 받는 방법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 다니던 직장이 완구를 취급하는 회사였던적이 있었는데

아이를 키우다보니 장난감서비스를 받는 방법을 알고있는 지식들이 제법 많은도움이 되더라구요.

이번에는 저희 아이들 장난감 중에 "뽀로로 인기동요 사운드카드"를 서비스 받은 절차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이것만 기억하세요!!!!

1. 장난감의 제조사를 확인 합니다.

장난감마다 그 제품을 만든 회사들이 있습니다.

회사에서 직접 생산한 제품도 있고, 수입을 해서 국내판매하는 경우도 있죠.

처음 상품을 구매했을 때에는 박스 뒷면에 회사명이 적혀있고

이미 장난감을 많이 사용해서 케이스가 없는 경우에는 제품명을 검색창에 치면

제조사가 어디인지 회사명과 전화번호를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서비스 받은 상품은 뽀로로 인기동요 사운드 카드인데 친구에게 물려받은 장난감이라

박스를 버린지 오래여서 검색창에서 상품을 검색 한 후 상세페이지에 들어가

고객센터 전화번호를 알아냈답니다

2.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고장증상을 접수합니다.

제가 서비스 받으려는 상품은 사운드 카드가 오래되다 보니 구겨져서

사운드 본체에 끼워지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화살표에 보이시나요?

오랜 사용으로 인해 카드가 구겨져서 테이프로 붙이고 쓰다가 결국 서비스 신청을 했답니다.

제품수리를 취급하는 회사가 '아이코닉스' 였는데 전화로 접수를 할 수 있었습니다

장난감들은 유선상으로 접수가 되는 회사가 있고, 회사 홈페이지에서 고객이 직접 이름과 전화번호, 고장증상을 기입하여

접수를 해야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부분 모자른 부품은 서비스 접수를 해서 상품을 받기만 하면 되지만

고장난 제품들은 접수를 한 후 택배를 보내서 수리를 하고 다시 돌려받는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3. 계좌와 금액을 안내받으면 입금합니다

뽀로로 인기동요 사운드카드는 본체는 제외하고 카드만 새것 으로 받는 조건에 7,500원이었습니다 (택배비 포함)

카드 30장이 5,000원 이고 택배비가 2,500원이면 정말 저렴한 금액입니다.

전화로 증상을 이야기하고 접수가 완료되면 문자로 입금계좌와 금액을 받게 되는데

입금과 동시에 제품을 발송해주는 경우도 있고

입금 후 익일에 제품을 발송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해서 받게 된 새로운 사운드카드 입니다.

아이코닉스에서 직접 배송을 해 주었고, 열어보니 30장의 새카드가 들어있었습니다.

카드의 끝면을 보니 빳빳해서 사운드 본체에 잘 끼워질 것 같죠?

이 제품의 사용후기를 찾아보니 몇번 사용하다가 카드를 입에 물어 흐물거려 못쓰게 되거나

오랜 사용때문에 구겨진 카드들, 또 분실된 카드들이 많다는 후기가 대부분

뽀로로 인기동요 사운드 카드는

30장의 카드가 앞뒤면이 다르게 되어 있고

한면은 단어와 그림이

한면은 동요가 있어서 꽂는 면마다 아이들이 다르게 가지고 놀 수 있는 상품입니다.

<이미지출처 - 뽀로로몰 홈페이지>

 

사운드본체는 원래 가지고 있던 상품인데, 소리가 나지 않을 경우 옆면에 건전지를 교환하여 써야 합니다.

새로운 카드로 작동해 볼까요? 꽂아지는 것도 빼는 것도 새 것처럼 쉽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 두 명을 키우면서 정말 여러 번 장난감 서비스를 받은 듯 합니다.

1. 피아노와 드럼이 같이 되는 장난감이 있는데 드럼채를 잃어버려서 드럼채만 4개(6,000원) 사본 경험도 있고

2. 자동차 레일을 조립해서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은

바닥에 깔아두는 그림판만 5,000원 에 재구입해서 잘 가지고 놀고 있답니다.

이 외에도

3. 장난감 대여점에서 빌려온 장난감을 고장내는 바람에 제조사에 연락해 수리를 받은 경험도 있고,

4. 한 번은 시크릿 쥬쥬 핸드폰이 고장나서 서비스를 보냈더니

핸드폰 안에 들어있는 놀이의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어서 되돌아온 적도 있답니다^^ 새 장난감이 생겼다며 아이가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어렵지 않답니다.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이 고장나면 서비스센터로 직접 들고 가는 것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작은 장난감이지만 부품만 교환하거나, 고장난 부분을 고치면 새로 사준 것처럼 느끼며 가지고 노는 아이들 이랍니다.

완제품을 살 때에는 비싼 가격일지라도

부품을 구매하거나 고칠 때에는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사실도 잊지마시구요.

 

집에 있는 아이들 물건들을 한 번 둘러보세요

간단한 수리만 받으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장난감들이 많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이상으로 장난감이 고장났을 때 서비스를 받는 방법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