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부평 파스타 맛집] 부평구청역 맛집 파스타 전문점 "키친심플"

날개달린 엄마 2020. 9. 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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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청 맛집 #부평 파스타 맛집 # 데이트코스 추천

누군가와 식사 약속을 하게되면 자주 선택하게 되는 음식이 파스타 입니다.

간편하게 먹을 수도 있고, 또 파스타를 판매하는 가게들은 웬만해서는 분위기들도 괜찮은 편이여서 그런것 같습니다.

 

오늘은 부평에서 자주찾는 파스타 전문점 "키친심플"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부평구청 파스타맛집 키친심플

영업시간 : 11:00~22:00 일요일 휴무

(15:00~17:00 브레이크타임)

세림병원 옆 그랑시티오피스텔 1층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주차공간은 가게앞에 무료로 할 수 있는데 거의 만석이라서 빈 자리를 찾아다녀야 합니다.

인테리어 & 주방

가게 내부를 살펴볼까요?

테이블은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섞여서

총 6개 정도있는 작고 아담한 가게 입니다.

벽면에는 빈 와인 병들이 장식되어 있고,  주방은 오픈형 주방이라 주문과 동시에 음식이 조리되는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자리에 앉아있으면 보이진 않지만, 음식을 조리하는 소리만 들어도 맛을 느낄 수 있기에,

탁트인 주방이 코와 귀를 즐겁게 해 준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 오전 오픈시간대 입니다.

11시 오픈이라 정각에 들어갔는데 다행히 손님이 있진 않았습니다.

워낙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 평일 점심에도 예약 손님이 많은편입니다.

12시전에 가도 주문예약 때문에 기다리는 일이 종종 있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바로 먹을 수 있었네요.

메뉴판

피자는 평균 15,900원대

파스타는 평균 13,900원대 입니다.

오일 / 크림 / 토마토 세 종류 베이스를 두고

파스타에서 리조또로 변경할 경우 1,000원의 추가금액이 있습니다.

런치세트와 디너세트도 시간대별로 있으니 선택해서 먹으면 조금 더 저렴하게 드실 수 있답니다.

 

식전빵  & 수제피클

음식을 주문하면 먼저 식전빵과 수제피클, 바질소스가 나옵니다.

피클을 직접 만드셔서 그런지 새콤함의 정도가 세지않고 먹기에 편한 정도 입니다.

빵도 부드러워서 요기하기에 안성맞춤!

까르보나라 리조또 ( 12,900원 + 1,000원 )

아마트 리치아나 ( 12,900원 )

크림소스를 베이스로 하고

베이컨과 레지아노 치즈, 거기에 버섯이 믹스되어 리조또로 나오는 까르보나라 리조또 입니다.

마지막에 난황이(노른자) 올라가 있어서 먹을 때 터트려 먹으면 더 진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토마토 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페페론치노, 버섯, 베이컨이 들어간 매콤한 파스타 입니다.

메뉴판에는 맵기정도가 고추 3개 표시로 되어 있던데

그정도로 맵진 않은 듯 합니다.

수저로 떠서 베이컨과 버섯을 먼저 먹어봅니다. 크림의 진한 맛이 베이컨과 잘 어우러지고, 버섯의 향도 전해졌습니다.

키친 심플의 음식들의 간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싱겁게 드시는 분들은 주문할 때 미리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오늘 먹은 음식중에서는 파스타가 리조또 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음식의 간 차이 때문일까요?

저희 입에는 리조또가 좀 간이 세고, 파스타는 딱 맞는 정도 였거든요.

식사를 하고나면 결제할 때 항상 사장님이 여쭤보시는 말.

"식사는 맛있게 하셨나요?" 입니다.

올 때마다 물어봐 주시는 것을 보니, 만드신 음식에 대한 피드백과 손님에 대한 인사인 듯 합니다.

 

도장쿠폰이 벌써 4개나 채워진 것을 보니

다음번에는 에이드 한잔을 무료로 먹을 수 있겠네요.

식당안의 분위기가 아담하고, 맛도 좋은편이라

데이트 하기에도 괜찮은 식당입니다 ^^

 

맛집이라 검색하다보니

키친심플의 인스타그램도 있더라구요.

새로운 메뉴 안내도 하고, 키친 심플만의 소식들을 전해 들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pastasimple/?igshid=1ijhhvvuaay0b

이상으로 직접 알아보고 찾아가 먹어본

부평 파스타 맛집 " 키친심플 "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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