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차트]병풍으로 만들어 준 세이차트 6개월 사용후기 - 세이펜호환

#세이차트 병풍 #세이펜과 호환되는 벽보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있는 시간이 길어졌죠~

저도 올해 초에 코로나가 번지기 시작하면서

어린이집에서 등원 중지 연락을 받고,,,

직접 찾아보고 비교해서 고른 세이차트 입니다.

구매한지 6개월 정도 지났구요.

병풍만들기 보다는 아이들의 실 사용 후기를 전해드리고 싶어서 리뷰합니다.

구입일  - 2020년 2월 말정도

상품구성 - 세이차트 18종 세트 + 병풍 만들기 재료

 

병풍을 만드는 방법은 따로 소개 하지 않겠습니다.

다른 곳에서 워낙 많이 만드는 방법에 대해 리뷰가 나와있더라구요.

저는 차트 내용의 상세컷과,

아이들이 활용하는 정도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먼저 세이차트를 배송받고 병풍을 연결할 때 아무렇게나 붙이지 않고,

나름 규칙을 두고 연결하였습니다.

 

1. 아이가 좋아하거나 흥미있는 차트는 제일 먼저 붙여 나간다

2. 동물, 공룡, 과일, 사물 등. 단어로 된 차트를 순서대로 붙인다.

3. 숫자, 구구단, 한자, 한글 등 언어에 관한 차트도 모아서 순서대로 붙인다.

4. 연령에 따라 다르지만 아이가 조금 어려워 할 수 있는 흉내말, 반대말, 감정 차트는 뒷쪽에 붙인다.

 

 

상품을 구매할 때 차트안에 이미지에 대해 나와 있긴 하지만

상품설명 그림이 워낙 작아서, 직접 찍은 차트를 올려 봅니다.

확대해서 보면, 차트 내용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동물, 곤충, 과일채소, 인체, 악기, 공룡 - 사물에 관한 차트>

저희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차트 중에 하나가 "인체" 차트와 "악기" 차트 입니다.

인체는 각 부위마다 지칭하는 단어를 읽어주고 그에따른 설명도 같이 나온답니다.

대장과 소장의 기능을 구분하고 '위'가 하는 역할 까지 설명을 해주니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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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한자, 숫자, 구구단, 알파벳 - 언어에 관한 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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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말, 흉내말, 감정, 색깔, 탈것, 나라 - 그 외 차트>

다국어 기능과, 게임 기능

한국어 영어 중국어로 변환한 내용을 들을 수 있고,

게임 시작 버튼을 누르면 세이펜에서 읽어주는 단어를 아이가 직접 찾아

차트에서 눌러보며 머릿속에 기억할 수 있답니다.

K3,K4는 한글자를 찾는 게임이고 E3은 영어단어를 찾는 게임 버튼 입니다.

실제로 저희 딸아이는 (5세) 영어단어는 아직 좀 힘들어하고 한글자 찾기 게임 기능은 활용할 줄 알더라구요.

아들은(3세) 아직 그림을 누르거나, 하뚱 노래에 맞춰 춤 추는것만 가능하구요^^

6개월 사용해 본 후 가장 큰 장점은?

1. 세이펜이 호환되는 차트라 따로 설명을 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익힐 수 있습니다

2. 주제가 다양해서 그림에 관심을 보이는 유아시기부터, 미취학 아동인 7살 친구들까지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인 듯 합니다.

3. 아이콘만 읽어주는 차트가 아니라 동화같이 스토리를 설명해 주는 차트라서 내용을 기억하기에 좋습니다.

참 !

병풍으로 만들면, 또 한가지 일이 벌어집니다.

이렇게 병풍을 집처럼 만들어서

온갖 소꿉놀이를 하며 자신만의 공간으로 활용하는 아주 큰 장점^^;;; 이 있답니다.

오늘 저희 아이들 둘이 꾸며놓은 곳을 몰래 찍어 봤습니다.

방수패드와 배게를 가져다 놓고 인형을 눕힌 뒤 병원놀이 키트를 가져다 치료를 해주나 봅니다... ㅎㅎ

치우는 부모님들은 힘들지만, 아이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너무 즐거워 합니다.

세이차트 병풍을 실제로 이렇게 놀이공간으로 활용하는 집들도 많을 것 같네요.

 

6개월 정도 병풍을 사용해 보니, 아직까지 폼보드가 부러지거나, 차트가 찢어진 일은 없습니다.

생각보다 폼보드지가 단단합니다.

 

다음 리뷰는 세이펜 사용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소개해 볼께요~

이상으로 세이펜 호환되는 세이차트 사용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