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올리고 가격은 내린 프리미엄 수제피자 #피자파는집 # 베이컨 체다피자
피자를 선물받았습니다^^
저희가 직접 선택한 피자는 아니지만,
지인이 오픈한 가게라며 사다주고 간 남편의 오랜 친구.
친구가 좋긴 좋은가 봅니다. 가족들과 먹으라고 무심한듯 툭 건네주고 간 따끈한 봉지였습니다.
이른 저녁시간이였으면 아이들과 맛있게 먹었을텐데,
피자를 전해 주고 간 시간이 한밤중 이라...
그 다음날 개봉해서 먹어 보았답니다.
하루 지난 피자와 스파게티. 어떤 맛일지 궁금합니다...^^
피자가게 이름이 기억하기 좋네요. "피자파는집"
피자 라지사이즈 1판과, 치즈 오븐 스파게티, 소스, 피클이 들어 있습니다.
베이컨 체다 피자 L (17,900원)
하루를 넘긴 피자라 빵끝 부분이 조금 말라있는 모습입니다.
피자 위에 토핑은 동네피자임을 감안했을 때 굉장히 충실한 토핑 입니다.
베이컨 위에 체다 치즈가 의외로 많이 뿌려져 있고,
포장해온지 하루가 지나서 다시 데웠는데도, 치즈와 베이컨의 맛이 일정합니다.
피자를 먹다가 궁금해진 "피자파는집"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브랜드 론칭 1년만에 전국 100호점을 돌파한 경쟁력 있는 피자 가게 였습니다.
워낙 다양한 피자 브랜드가 시장에 나와있는데도, 창의적인 메뉴들을 내세워서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네요.
일반적인 클래식 피자 외에도 달짝 핫도그, 로즈피자, 쏘핫불고기 등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재료를 토핑으로 올려
인상적인데다가 가격도 저렴해서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사이드 메뉴 - 치즈오븐 스파게티(5,000원)
이것도 역시 따듯하게 데워서 먹어봅니다.
피자와 마찬가지로 스파게티에도 토핑이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파스타 면은 하루가 지나 조금 불은터라 탱탱한 식감은 아니였지만,
토핑이 워낙 맛있어서 스파게티의 맛을 커버해 줍니다.
같이 들어있는 갈릭소스에 피자 엣지 부분을 찍어 먹으니
식어도 맛있는 피자 입니다.
상자 테두리에 읽어보니, 물을 채운 물잔과 함께피자를 데우면 건조하지 않고 부드러운 피자를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총평 - 라지 사이즈 피자가 2만원도 안되고, 사이드 메뉴도 5천원 정도면
가격 경쟁력 면에서 괜찮은 피자집!!
가격만 괜찮다고 맛이 따라와 주지 않는다면
리뷰를 남기며 혹평을 했을 텐데,
피자파는집의 피자와 스파게티 둘다 먹어보니,
일단 두 메뉴 모두 토핑이 가득 채워져 올라가 있는 점에
큰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메뉴소개판 사진과는 다르게 나오는 피자가 많은 여러 피자브랜드들...
사진을 보고 주문했다가 막상 받아보면 너무나 다른 실물피자가 많은데,
이곳의 피자는 메뉴판의 사진처럼 듬뿍듬뿍 토핑이 올라가 피자가 맛을 꽉꽉 채워주었답니다
9월달에는 배달의 민족이나, 요기요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하니
앱을 이용한 할인을 받으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이상으로 피자파는집 베이컨 체다피자 먹어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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