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위닉스 제습기 ] 위닉스 제습기 10L & 15L 비교 사용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0. 8. 27.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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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닉스 제습기 DXAW100-JWK 

#위닉스 10L 제습기와 15L 제습기 직접구매 사용후기 

오늘 리뷰할 제품은 "위닉스 제습기" 입니다.

제습기는 사계절 내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처음에는 여름철 빨래를 말리는 용도로 구매하였는데, 사용하다보니 겨울철에 집안에 습기나 결로를 방지할 때에도 쓰고,

봄 가을에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환기가 어려울때도 의류나 신발건조에 한 몫을 하는 제습기 랍니다.

 

먼저 올해 신형으로 나온 위닉스 제습기 10L DXAW100-JWK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지난달과 이번달에 연이은 장마비로 제습기 구매가 어려워 진 상황입니다.

상품이 품절되어 판매중지 된 사이트가 많은가운데 어렵게 구한 제품이었고, 20만원 중반대에 구매하였습니다.

외관은 화이트 톤에 광이 나며 부드럽게 굴곡이 진 모양 입니다.

물 받이 통이 제품 아래에 있고 힘을 살짝 주면 열립니다.

일일 제습량은 10L 여서 비오는날 3~4시간 정도 돌리니 물이 꽉 차더라구요.

작동 방법은 간단합니다. 여러가지 기능이 많이 섞여 있지 않은 편리한 제품이라, 바람세기도 강풍와 약풍 2종류 입니다.

자동제습, 꺼짐예약 기능이 있어서 외출할 때 사용하기 편했습니다.

손잡이는 제품 윗면 뒤쪽에 있어서 들어올려 이동할 때 사용할 수 있고 고정식은 아닙니다.

제습기 뒷면 입니다.

환풍구를 열면, 필터를 뺄 수 있어서 물로 청소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제습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전선을 정리해서 꼽아두면 깔끔하게 관리 할 수 있답니다.

다음은 위닉스 뽀송 제습기 15L 제품과 비교하여 보겠습니다.

저희가 이 제품을 구매한 시기가 2015년 이기 때문에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상품이지만,

제습기 기능과 디자인은 변하지 않고 꾸준하게 계속 출시되는  모델입니다.

올해 상품으로는 제습량을 훨씬 더 크게 하여 위닉스 뽀송 19L 인버터 DXJM193-IWK 제품인 것 같았습니다.

위에 리뷰한 제품과는 외관의 크기부터 다릅니다.

사진 사이즈를 크거나 줄이지 않고 그대로 비교해보니, 어느정도 차이가 나는지 보이시나요?

15L 제습기가 훨씬 크고 무겁습니다.

두 제품을 사용해 보니, 제습 방식이 일단 다르답니다.

15L  인버터 제습기는 3D 제습기능이 있어서 양 옆에서도 습기를 빨아들일수 있는 창이 있습니다.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두 제품 모두 한국공기청정협회에서 제습기 성능을 인정 받은 필증이 부착되어 있고,

인버터 제습기 15L 는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이 1등급 입니다.

반면 10L 제습기는 에너지 소비효율이 3등급 입니다.

물통 위치

제습기의 옆면을 보시면, 10L 제습기는 물통이 아래에 있는 반면에

15L 제습기는 옆면에 물통이 있어서 손잡이를 들어 앞으로 꺼내는 방식 입니다.

제습량 확인 방법

10L 제습기는 눈금부분에 물을 확인 해야 보이지만

15L 제습기는 통 전체가 투명하게 되어 있어서 물통이 얼만큼 찼는지 한 눈에 보입니다.

제습기 가동방법

15L  제습기는 일단 제습모드가 다양합니다 (의류건조, 자동제습, 신발건조 등)

풍량세기는 강,약풍 외에 터보버튼이 있어서 한단계 더 센 제습을 할 수 있고,

물통에 조명이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도 수위 확인이 가능합니다.

 

 

저희집은 아직까지 위닉스 뽀송 제습기 15L 인버터를 사용하고 있지만,

친정에서 제습기가 필요한 상황이라, 가격과 평수를 고려하여 10L 제습기를 사셨더라구요.

 

두 가지 제습기를 사용해 보니,

아무래도 제습기는 용량이 큰 제품이 더 나은것 같습니다.

장롱문을 열어두고 제습기를 가동해 보면, 10L 인 제품은 물통을 자주 비워주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 위닉스 뽀송 인버터 제습기가 훨씬 비싸지만,

비싼 값을 톡톡히 하는 제품입니다.

5년째 사용하고 있는데 고장이 나지 않았고, 기능마다 편리하게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위닉스 제습기 직접구매하여 사용해 본 비교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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