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홍대 가볼만한곳]"산리오러버스클럽 예약, 주차, 직접방문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3. 3. 15.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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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가볼 만한 곳 # 산리오 러버스클럽 # 쿠로미캐릭터 # 산리오카페 예약

산리오 러버스클럽 입구

홍대에 방문하였습니다. 그것도 아이들과 함께 말이죠.

젊은이들의 거리로 상징되는 홍대거리에 어린아이 두 명을 데리고 왔을 정도면

아주 커다란 이유가 있을텐데,, 그 이유는 바로 "산리오 러버스클럽"에 와보기 위함이었답니다.

요즘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캐릭터가 바로 "산리오"캐릭터입니다.

예전에는 '키티'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은 산리오 캐릭터로 만들어진 상품들이 정말 많이 보이고 있어요.

팬시점에도 마트에도 산리오 캐릭터를 상품화시켜서 문구류나 주방용품, 식기류, 의류까지

모든 상품에 들어가 있는 산리오 캐릭터입니다.

산리오 러버스 클럽 (홍대)

산리오 캐릭터로 꾸며진 카페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용시간은 12:00~21:00

예약 없이는 이용할 수 없어요.

sanrio lovers club(@sanrio_lovers_club)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예약방법

이용일 며칠 전에 예약창이 열리고 날짜별로 시간을 클릭해서 예약하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주말이용은 몇 초 만에 마감되고 그나마 평일 오후 시간에는 대기 후 예약할 수 있었어요.

예약창 대기순번

방학기간에는 예약대기가 엄청났어요. 2월에는 예약에 실패해서 못 갔고, 그나마 3월 개학 이후에 오후시간을 노려서 예약했는데 이 또한 대기가 2천 명이 넘었답니다.... 이렇게나 치열하게 예약한 것을 우리 아이들이 알아주려나요^^

산리오 러버스 클럽 주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고, 

차를 가지고 움직인다면 주변 공영주차장이나 민영주차장을 찾아야 해요.

왜냐하면 러버스클럽에는 주차장이 따로 없거든요.

공영주차장이어도 1시간에 4천 원이 넘는 구역이 많기 때문에 잘 찾아보고 주차해야 하고,

모두의 주차장을 검색해서 민영주차장을 찾아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산리오 러버스 클럽 외관

외부에도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앉아서 이용할 수 있지만 캐릭터를 전부 보려면 2층 좌석을 예약해서 방문해야 해요

산리오 러버스 클럽 외부 포토존

산리오 러버스클럽 1층 기프트샵

예약 없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신리오 캐릭터 굿즈를 만나볼 수 있고, 몇 개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어서

1층을 둘러보고 이용하는 시간도 제법 된답니다.

문구류, 인형, 컴퓨터 용품, 티셔츠, 스티커 등등 상품의 가짓수가 엄청 많았어요.

음료주문하는 곳을 소개해볼게요

케이크와 음료가 주된 메뉴이고, 파르페나 아이스크림을 따로 판매하기도 했어요.

가격대는 5천 원 정도가 평균가격이고 케이크는 6천 원 이상이랍니다.

산리오 캐릭터로 만들어진 병음료들이에요. 탄산 4종류와 우유 4종류가 있었어요.

1층 한쪽 편에 있는 포토존들도 가 보았습니다.

스티커사진 찍는 곳과 포토카드 만드는 곳은 사람들이 많았어요.

산리오 러버스 클럽 2층카페

예약시간이 되기 10분 전에 직원분이 나와서 예약확인창을 확인하고 손등에 스티커를 붙여 주세요.

정각이 되면 2층 올라갈 때 다시 한번 손등 스티커를 확인 후 올라갈 수 있답니다.

폼폼푸린 좌석
리틀트윈스타 좌석
마이멜로디 좌석

라떼아트를 선택해서 받을 수 있는데 저희는 딸아이가 쿠로미를 좋아하는터라 당연히 쿠로미로 선택했어요.

마이멜로디 딸기 케이크도 폭신폭신 쉬폰 케이크였고요

병음료를 시키면 별도로 얼음컵을 제공하는데 컵이 2겹이라 하나는 집에 가져올 수 있었어요.

파르페 음료에는 아이스 초코가 제일 아래 있고 그 위에 아이스크림과 생크림이 올려져 있는 

달콤하고 사악한 음료였어요^^

헬로키티방에서 사진을 제일 많이 찍었어요.

인형이 너무 많아서 눈을 뗄 수 없었는데 색감이 예뻐서 사진도 그만큼 잘 나오던 것으로 기억돼요.

 

산리오 러버스클럽 총 이용후기

예약이 치열한 만큼 기다림이 있었는데 아이는 너무나 만족한 곳이었답니다.

산리오 캐릭터의 총집합이라고 생각하면 되고, 유튜브나 방송에 나온 적이 있어서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는 기대감

더 좋았던 것 같아요.

음료와 케이크의 가격이 있었지만 캐릭터 값이라고 생각돼요.

1층 기프트샵에서는 지갑이 열리는 소리가 날 정도로 고르는 아이들 덕분에 말리느라고 정신없었어요^^

대신에 작은 물건 하나씩은 사주고 카페 내에 있는 동전 뽑기를 하나씩 해주었답니다.

포토카드가 인기 있다는데 저희 가족은 스티커사진과 네임스티커를 만들고 왔어요.

두 명씩 해주다 보면 이것 또한 지출이 제법 되더라고요.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많았던 것에 만족하는 공간이었답니다.

이상으로 산리오 러버스클럽 예약 이용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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