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볼만한 곳] 세종문화회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이순신박물관 직접방문후기

# 서울 가볼 만한 곳 # 광화문광장 #세종이야기 충무공 이야기 # 이순신박물관 방문후기

광화문광장 세종대왕동상

겨울방학 마지막 일정인 서울 광화문 광장 가보기!!!

광화문 광장에는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도 있지만

더 중요한 목적은 바로 "세종이야기" 전시관을 방문해 보기 위한 이유였어요.

세종대왕 동상 뒷편으로 가보면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는데 바로 세종대왕의 업적을 전시해 놓은 공간이랍니다.

세종문화회관과 함께하는 역사문화공간
세종이야기  / 충무공이야기

지하철을 타고 이동했고 평소에도 집회가 많이 열리는 광화문이라 주차를 마땅히 할 공간이 없는 점을 참고하세요.

동상 뒷편으로 가면 세종이야기 전시관을 내려가는 지하입구가 보입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2 지하 2층
지하철 이용 시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30m 걷기
▷관람시간 10:00~18:30
▶관람료 무료
▷체험비 별도

지하로 들어서는 순간 굉장한 공간 속으로 입장하는 기분이에요.

땅 아래의 공간을 이렇게 멋진 개방형 전시실로 꾸며 놓았다는 점이 놀랍기만 하더라고요.

세종문화회관이 운영하는 세종이야기 / 충무공 이야기는 한국사람이라면 가장 존경하고 자랑스러워하는 인물인

세종대왕과 충무공이순신의 생애와 업적을 멋진 전시기법으로 구현해 놓은 곳이랍니다.

한글을 알고 있는 첫째 아이도

한글을 모르는 둘째 아이도 관심 있게 볼 수 있는 세종이야기 전시실이에요.

체험키트 프로그램은 2천 원 정도로 정해져 있고 키오스크에서 발권한 후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들은 열쇠고리와 배지를 만들어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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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야기

세종이야기를 관람하고 충무공 이야기 전시관으로 넘어가 봅니다.

지하에서 연결되어 있어서 체험키트를 하고 반대쪽으로 가면 돼요.

붓글씨 써보기 체험도 무료로 할 수 있었어요.

충무공 이야기는 일단 입장하면 거북선 모형으로 마음을 압도합니다.

직접 들어가 볼 수 있게 구현해 놓았고 거북선 다리에서 사진 찍기도 가능해요.

이순신장군에 대해 이름만 아는 정도지 어떤 업적을 펼쳤는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방문하였는데,

거북선 모형을 보고 얼마나 신기해했는지 몰라요. 저런 모양의 배로 일본을 무찔렀다는 자랑스러움 또한 알게 되었고요.

거북선 안에 들어가 보는 체험을 서울에서 해볼 수 있다니 이번에 아주 제대로 머리에 각인시킬 수 있었겠죠?

이순신 = 거북선이라는 연결고리도 확실하게 잡혔고요.

일본군에 열심히 대항해서 싸웠던 리더십 있는 영상도 볼 수 있는 전시실도 있었는데 

영상을 다 본 후에는 화면이 갈라지고 거북선이 등장하게 해 놓아서 "우와~"소리가 저절로 났답니다.

여러 가지 체험들과 전시공간을 곳곳 둘러보다 보면 1시간으로 부족할 수 있어요.

은근히 만져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서 넉넉잡고 2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

광화문광장에서 사진도 찍고 세종이야기 전시실도 관람하다 보면 시간이 금방가요.

세종충무공이야기 (sejongstory.or.kr)

세종충무공이야기

세종이야기 전시관 홈페이지를 링크 걸어 두었으니 먼저 알아보시고 방문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미취학연령부터 초등학생에게 딱 맞는 전시관

☆ 입장료가 무료여서 더욱 찾아가야 하는 곳

바로 세종이야기 충무공이야기 전시관 방문후기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