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인천 부평 브런치카페] 삼산동 브런치빈 메뉴 가격 직접방문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3. 3. 3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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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 브런치카페 # 삼산동 브런치 카페 # 브런치빈 인천삼산점 메뉴 가격

삼산동 브런치빈 카페

점심식사 할 장소를 고르신다면 꼭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 있어요.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위치한 브런치 카페인데 상호명이 "브런치 빈" 위치도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답니다.

브런치빈 삼산점
삼산체육관 건너편 이바돔감자탕 건물 2층

인천 부평구 삼산동에 자주 다니시는 분이라면 이바돔 감자탕 건물은 다들 기억하고 있으실 거예요.

저희도 조선화로집에 가족 외식을 자주 가는 편인데 조선화로구이 맞은편에 위치한 브런치식당이라서

오며 가며 눈여겨보던 식당이랍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오전 12시 좀 안되던 시간이었어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만석이라서 밖에서 대기가 필요했던 식당입니다.

입소문이 아주 잘 난 것 같죠?

조선화로구이 맞은편에 있는 브런치빈

평일 점심 만석이라니, 상점 밖으로 놓여있는 대기의자들을 보고 브런치빈을 찾는 발걸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10분 안쪽으로 기다렸다가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샐러드와 브런치 식사가 동시에 가능한 브런치빈

밖에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들을 미리 천천히 살펴보았어요.

대부분 브런치 카페들은 샐러드와 샌드위치 커피가 주메뉴인데

브런치빈은 식사도 겸할 수 있게 파스타나 피자 종류도 판매하고 있었답니다.

메뉴판의 제일 앞쪽에는 음료와 커피종류들이 있었어요.

샐러드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커피들은 평균가격 5천 원 정도였고, 아메리카노가 4500원이었어요.

기본 라떼들은 5500원이 대부분이었고요. 주스나 칵테일도 5500원선에서 판매되고 있네요.

리조또와 필라프메뉴
샐러드와 세트메뉴
파스타와 샌드위치 파니니
스테이크나 버거 그리고 프라이 종류

10분 정도 대기 후 브런치빈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테이블당 간격이 넓지 않아서 좁게 붙어있는 느낌이에요.

다행히 창가 쪽에 자리가 나서 앉을 수 있었고, 주변에 초록 식물들이 많아서 공기가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먹으면서 건강해지고, 눈으로 보면서 즐거워지는 브런치빈이었어요.

저희가 주문한 메뉴는 메쉬드 고구마 샐러드 9,900원과 크리스피  치킨랩 9,900원이었어요.

음료는 아메리카노로 2잔 주문했더니 메뉴 1개는 세트메뉴로 묶어주셔서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네요.

 

샐러드의 양이 많은 편이라 1인 기준으로 음료 1개와 샐러드 1개를 다 먹으면 배가 제법 부른 양이예요.

달달함의 정도는 인위적으로 맛을 낸 마요네즈 맛이 아니라 건강하게 맛있는 맛이었어요.

 

점심때 방문한 손님들이 이렇게나 많을 정도면 이유 있는 음식점이라는 소리겠죠?

일단 여성고객들이 98%예요. 대부분 직장인이든지 친구끼리 방문했든지 여자분들이 거의 주 손님이고

음료만 마시는 손님도 한두 분 있었어요.

 

가격대비 맛과 양이 나쁘지 않은 편이라

재방문 의사는 있었던 곳이랍니다.

 

이상으로 브런치빈 삼산점 직접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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