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킨라빈스 9월 이달의 맛] 내가 아인슈페너?! 먹어보고서

#배스킨라빈스 31 # 9월 이달의 맛 #내가 아인슈페너?! # 2022 그래이맛 어워드 1등

내가 아인슈페너?!

지난봄에 배스킨라빈스에서 "내가 만드는 아이스크림 콘테스트"가 열렸었어요.

자신이 생각하는 아이스크림의 최고의 맛을 골라서 조합해 응모하는 공모전이었는데

이번 9월에는 그 공모전에서 1등을 한 플레이버를 이달의 맛으로 정했나 봅니다.

내가 아인슈페너?!

배스킨라빈스에서 커피가 들어간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면 <자모카 아몬드 훠지>가 대표적인 맛이죠. 

가끔 점포마다 에스프레소 아이스크림을 비치해 두기도 하는데 거의 찾아볼 수 없는 슬픈 현실 가운데

이번 달에 드디어 커피를 베이스로 한 아이스크림이 출시되었어요.

이미지 출처 - 배스킨라빈스 홈페이지

진한 커피 아이스크림과 우유맛 아이스크림에 프레첼 볼과 초콜릿 리본이 함께 섞인 맛이라고 하네요.

자모카 아몬드 훠지랑 무슨 차이가 있는지를 중점으로 생각하며 주문해 보았습니다..

커피와 초코의 조합은 이미 커피 종류 중에서도 카페모카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쉽게 상상되는 맛인데,

특별히 아인슈페너 아이스크림이라고 하니 약간의 기대를 해보았어요.

지금은 점포마다 자모카 아몬드 플레이버가 단종되었다며 없는 곳이 많기 때문에

자모카에 들어있는 아몬드 대신 초코볼이 섞인 커피 아이스크림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엄마는 외계인에 숨어있는 그 초코볼이요^^

아이스크림의 맛을 평가해본다면

커피보다 초콜릿의 달콤함이 더 느껴지는 맛

시중에 나온 비슷한 아이스크림으로는 "카페오레나 와일드바디" 아이스크림을 떠올리면 될 것 같아요.

대신에 "카페오레" 보다는 더 진한 맛이고, "와일드바디"의 초콜릿 맛을 연상하면 거의 비슷한 맛이랍니다.

 

아인슈페너 케이크나 이달의 블라스트를 주문하면 금액 할인의 혜택이 있으니 놓치지 마시고요.

9월 한 달은 커피의 깊은 맛에 빠지는 한 달이 될 것 같네요.

다음번에는 2등과 3등한 플레이버를 맛 볼 예정이예요.

 

이상으로 배스킨라빈스 9월 이달의 맛 "내가 아인슈페너?!" 먹어본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