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세탁물수거함 크린토피아 이용후기-세탁물 드라이크리닝

#크린토피아 #무인세탁물수거함

크린토피아 빨래방

요즘에는 가정에서 직접 세탁기에 빨래를 돌려서 널고 건조대에 말려서 생활을 하는 비중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빨래방이라는 곳이 생겨나면서부터 가정에 있는 세탁물들을 이곳에서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동네에 한 두곳 이상은 쉽게 찾을 수 있는 빨래방.

저는 아직 빨래방에서 세탁물을 해결하는 횟수가 없어서 편리함을 느끼지 못했지만

주변에 아는 사람들은 빨래방에서 세탁부터 건조까지 모두 원스톱으로 처리해서 삶의 효율을 높인다고 하네요^^

 

며칠전 정장세트 한벌을 세탁할 일이 생겨서 크린토피아에 방문하였더니

마침 딱 점심시간 이었습니다. 오후 1시~2시까지 방문하는 고객들은 옆건물 무인 수거함을 이용하라고 해서 

저도 빨래방에 들어가보았습니다.

무인세탁함

빨래방 한켠에 놓인 무인 세탁함 입니다.

총 여섯칸의 세탁물 보관함이 있고 가운데 키패드를 이용해서 보관함을 열어보았습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를 선택할수 있는 언어패드가 있고,

시작하기 버튼을 눌러서 보관함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먼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합니다.

세탁물을 맡기려면 세탁의뢰 버튼을 눌러야겠죠?

수령방법을 선택합니다.

무인세탁함에서 찾을 수도 있지만 세탁물의 완성도를 확인도 하고,

오며가며 들리는 골목길이라서 세탁소에서 수령하는 것을 선택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세탁함의 번호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빈 곳과 사용중인 곳이 구분되어 있으니 빈함을 선택하면 되겠죠?

선택을 완료하면 그 번호의 칸에문이 열립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열려진 곳에 세탁물을 넣어두면 세탁의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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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 세탁이 완료되어 카카오톡으로 영수증을 전달받았습니다.

제가 맡긴 옷은 원피스 1벌과 자켓 1개였는데 자켓에 오염된 부분이 있어서 전처리 하는 비용까지 추가로 결제되었더라구요.

정장 한벌에 9,900원 정도 드라이크리닝 서비스를 이용한 것이면 저렴한 편이죠?

 

이상으로 크린토피아 무인세탁함 이용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