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 파스타 # 제주도 맛집 #모어댄댓
제주도 일정 중에 방문하였던 식당 한 곳을 소개합니다.
아침미소목장에서 열심히 구경을 한 뒤 배가 고파진 저희 가족은 주변에 먹을만한 식당을 검색하게 되었죠.
아이들과 함께 먹을 만한 음식을 고르다 보니 선택의 폭이 넓지 않은 저희 가족.
차로 15분 거리에 있었던 파스타 가게를 알게 된 후 방문하였는데,
평일 점심시간에도 사람이 많아서 대기가 필요했습니다.
제주시 아라동에 위치한 모어댄댓은 샐러드 파스타 피자 커피를 판매하는 레스토랑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주변 건물 도로에 주차를 한 후 들어갔습니다.
깔끔한 외관과 맞아떨어지는 실내 분위기네요.
테이블의 개수가 많지 않지만 간격이 넓어서 옆 테이블과 거리두기를 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샐러드
리코타치즈 샐러드 15.0
부라타치즈 카프레제 18.0
스테이크 샐러드 18.0
피자
패퍼로니 피자 15.0
마르게리따 피자 16.0
고르곤졸라 피자 16.0
부라타치즈&루꼴라 피자 18.0
파스타
까르보나라 15.0
빠네 16.0
뽀모도로 16.0
아라비아따 16.0
알리오 올리오 13.0
봉골레 16.0
음식의 평균 가격대는 15,000원~ 18,000원 정도였습니다.
1인분 기준의 가격이라면 저렴한 가격의 메뉴들은 아닌 편이죠?
일단 아이들이 너무 배가 고파해서 가격은 상관하지 않고 주문부터 하고 기다렸습니다.
화이트 톤의 깔끔함과, 몇 개 놓인 초록 식물이 매장의 분위기를 정갈하게 해 주었습니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약 손님들이 얼마나 많은지... 현장 대기하는 시간이 30분 이상 걸렸던 것 같네요.
판체타크림 리조또 입니다.
베이컨과 버섯을 넣은 크림리조또 인데 크림의 맛이 아주 진한 편은 아닙니다.
가끔 다른 곳에서 크림 파스타를 주문하면 꾸덕한 느낌의 소스가 너무 진해서
파스타면과 엉겨 붙은 채로 음식을 먹는 경우가 있는데
모어댄댓의 크림 리조또는 딱 적당한 농도의 크림이더라고요.
첫 번째로 라이스를 시켰으니 두 번째는 면을 먹어야겠죠?
뽀모도로 파스타입니다. 베이컨과 치즈가 들어간 가장 기본 토마토 소스 파스타 입니다.
마르게리따 피자입니다.
피자 도우의 두께는 딱 중간 정도.
너무 두껍지도 않고, 그렇다고 아주 얇은 씬 피자도 아닌 중간 정도의 도우입니다.
음식의 양을 기준 삼았을 때는 1인분의 기준은 더 되는 것 같았어요.
굳이 수치로 정하자면 1.5인분 정도?
어른 2명 아이 2명 방문한 4인 가족 기준으로 3개의 메뉴를 시켰을 때 피자 2조각 정도 남기고 모두 먹었으니까요.
제주도에 와서도 파스타를 찾아 먹을 줄이야..
하지만 아이들이 너무 잘 먹어주어서 선택에 후회는 없이 말끔히 먹고 나온 기억입니다.
이상으로 제주도 파스타 맛집 모어댄댓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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