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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만들기]-남아 장남감 레고 소방서장 긴급출동 트럭 만들기

날개달린 엄마 2020. 8. 1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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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시티 시리즈 3 #남아 장난감 레고 소방서 긴급출동 트럭 만들기

 

남자 아이들은 두 돌이 지나면 좋아하는 장난감의 취향이 분명해 집니다.

예전에는 누나가 가지고 놀던 인형이나 소꿉놀이 등을 잘 가지고 놀이를 하더니,

요즘에는 자동차, 공룡 이런 종류의 장난감을 주로 가지고 놀더라구요.

지금 연령대에는 레고 듀플로 장난감을 골라 주는 것이 맞지만,

조금 더 정교한 장난감으로 골라 주고 싶어서, 레고 시티 시리즈로 사 주었습니다. 

레고 장난감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간혹 레고 브랜드가 아니지만, 레고와 호환이 된다고 하며 광고하는 장난감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답니다.

하지만 조립하는 과정이나, 견고성이 정품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후기를 듣고,

마트로 가서 직접 보고 골라주었습니다.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29,900원 이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배송비를 포함하면 비슷한 가격입니다.

레고 정품 상자에 붙어있는 테잎을 제거하고 구성품을 살펴봅니다.

두 개의 봉지와 스티커 1장, 번호에 해당하는 설명서가 각각 들어 있습니다

1번 봉투를 먼저 뜯어서 종류별로 나열해 보았습니다.

레고 조립을 처음 시작할 때 팁!

같은 종류의 레고를 모아주고 정리 해서 나열한 후에 조립을 시작하면

만들기가 아주 쉽습니다★★★

봉투를 뜯어서 섞여 있는 채로 바로 시작한다면

작은 부품하나를 찾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구요.

설명서를 보니, 박스를 개봉한 후에 1번 부품부터 조립을 하고 바로 이어서 2번을 조립하라고 적혀있습니다^^

설명서의 첫 페이지를 펼쳐보니 사람들 부터 조립하라고 순서가 나와 있습니다.

조립을 한 후에 설명서에 올려놓고 보니, 설명서의 그림과 실제 장난감의 정교함이 비슷합니다.

소방트럭을 만드는 것이 가장 큰 과정 이기 때문에 설명서를 따라 하나씩 조립해 보았습니다.

1번 봉지는 소방트럭의 아랫부분과 본체의 커다란 틀을 조립하는 과정이었습니다.

1번 설명서의 조립이 끝나고 2번 봉지를 개봉해 보았습니다.

소방트럭의 윗부분과 바퀴를 조립하는 차례입니다.

이번에도 역시 같은 모양의 부품들끼리 모아서 정리를 한 뒤에 조립을 시작합니다.

소방트럭의 윗부분이 완성되고, 바퀴까지 연결하여 주니, 완성되었습니다.

 

박스에 그려진 그림과, 실제 모형이 똑같은 모습입니다.

나이가 아직 어려서 가지고 놀다가 보면 금방 부서지고, 다시 조립을 해야 하겠죠~

하지만, 레고듀플로 보다 레고시티 장난감이 훨씬 더 정교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가지고 놀이 할 때 더 실감있게 가지고 놀 것 같네요.

부속품만 잃어 버리지 않는 다면 더 큰 연령까지도 가지고 놀 수 있을 테구요.  

이상으로 레고 시티 소방긴급출동 트럭 조립 후기를 남겨보았습니다.

엄마도 쉽게 할 수 있는 레고 조립.

아이와 함께 놀이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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