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부평점]기념일엔 아웃백! 런치메뉴할인 부평점 방문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0. 12. 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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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부평점 #아웃백 런치메뉴 #통신사 제휴할인

패밀리 레스토랑을 생각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곳

바로 "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입니다.

예전에는 기념일이 되면 이런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는 것이 특별한 의미가 되는 것처럼

아웃백이나 베니건스 같은 곳을 많이 찾았었죠.

몇군데 남아 있지 않은 패밀리 레스토랑.

오늘은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부평점" 을 다녀온 후기를 공유합니다.

 

부평에는 아웃백이 생긴지 꽤 오랜시간 되었는데,

처음에는 부평역과 연결된 역사쇼핑몰 건물에 생겼다가

이쪽에 다시 생긴지 몇 년 되었습니다. (예전 피자헛 건물. 코아빌딩)

 

주차

건물내에 주차할 수 없음 (주차장 협소로 지정주차만 가능)

부평역 대야스크린 골프 주차장에 주차를 한 뒤 1시간 30분 무료로 정산할 수 있습니다.

 

매장 분위기

코아빌딩 2층에 위치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는 엘리베이터로 이동해도 되고

한층 걸어서 올라가도 됩니다.

건물에 2층 전용으로 가는 엘리베이터가 1개여서

걸어가는 것도 나쁘지 않답니다.

 

코로나로 인해 열체크와 QR코드 확인, 손소독은 필수!!

매장 입구쪽에 단체석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있는데,

요즘 거리두기 실천으로 인해 5인이상 모임이 금지되어 이곳은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날짜는 12월 30일 점심시간대.

한 해를 보내며 아이들과 남편과 함께 기념일이 아닌 기념의 시간을 갖자며 방문하였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집에서만 있으면서 외식도 못하던 시간들이 흐르고

첫아이 돌이 지난쯤, 맞이했던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외식하자며 데리고 왔던 곳이 바로 이곳 아웃백이습니다^^

그만큼 무슨 기념일이 되면 생각나는 곳이 되어 버렸네요.

어른 2명에 아이 2명.

아이들이 있어서 안쪽 자리는 지루할 것 같아 창가석으로 배정해 달라고 했더니

직원분들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자리는 저희가 앉은좌석에서 바라본 맞은편 자리 입니다.

창가쪽 자리에서 밖을 내다보는 뷰가 그런대로 볼만 합니다.

부평역 중심부가 보이는 넓은 전망입니다. 

 

메뉴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런치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 5시까지

 

런치세트를 주문하면 홈메이드 수프, 부시맨 브래드, 신선한 과일에이드 그리고 커피까지

아웃백 런치는 코스요리처럼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프의 종류는 양송이 수프와 콘수프가 있었고

과일에이드는 계절마다 조금씩 다른데

오렌지, 레몬, 딸기, 망고, 아사히베리 정도 있었습니다.

기본에이드에서 주스로 변경이 가능하며(+1,000원) 추가 입니다.

 

부시맨 브래드

따끈한 빵이 제일 먼저 나왔습니다.

소스는 기본적으로 달콤한 망고스프레드 이지만 초코시럽도 추가해서 먹을 수 있습니다.

런치 세트는 메뉴 1개당 스프,에이드,커피를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스프도 각각 다르게 주문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3가지 메뉴를 주문하였는데 모두의 취향이 양송이 수프 였습니다

치킨텐더샐러드 (19,900원)

아이들이 치킨을 워낙 좋아해서 주문하였습니다.

소스가 여러종류인데 저희는 허니머스타드로 선택!

제일 무난한 소스가 가장 맛있는 소스 입니다.

투움바 파스타 (24,900원)

아웃백에 있는 파스타 종류는 거의 조금씩은 매콤한 맛이 들어간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느끼함을 잡아주기 위해서 그런 것 같은데,

투움바 파스타에도 고추 1개 정도의 맵기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5살 아이가 먹을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매콤함 이더라구요.

파마산 치즈와 새우 양송이를 함께 볶아서

진한 크림소스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아웃백 대표 파스타 입니다.

실제로 테이블마다 주문해서 직원분들이 가져다주는 접시들이

거의 투움바 파스타가 많이 보였습니다.

베이비 백 립 400g (37,900원)

아웃백에 오면 또 빠질 수 없는 메뉴가 바로 스테이크& 립 이죠.

오늘은 스테이크 대신에 립을 주문했습니다.

돼지갈비에 소스를 발라 구워낸 바비큐 요리입니다.

사이드 메뉴는 볶음밥이나, 감자튀김, 구운 고구마 등으로 변경이 가능한데.

저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튀김으로 주문하였습니다.

베이비 백 립은 소스가 위에 발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먹기에는 간이 좀 있는 편입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감자튀김만 케첩에 찍어서 계속 먹더라구요,,,^^

 

음료는

에이드 2잔, 주스 1잔.

저와 신랑은 레몬 에이드와 딸기 에이드

아이들은 에이드가 마시기 힘드므로 천원 추가금액 내고 오렌지주스로 변경 했습니다.

식후에는 커피나 녹차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2잔은 매장에서 마시고, 1잔은 테이크아웃으로 따듯한 커피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제휴할인

 

아웃백은 여러 할인이 적용되는데

저희가 받은 할인은 통신사 15% 할인 이었습니다.

총 금액에서 15% 할인 되고 포인트도 차감됩니다.

 

영수증 금액 83,700원  -> 결제금액 71,230원

입구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된 트리와 가로등이 보이더라구요.

 

요즘에는 아웃백 딜리버리도 많이 이용하는 추세던데

매장에서든지 딜리버리든지

특별한 날을 기억하고 싶은땐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이상으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부평점 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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