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서울 아이와 가볼만한곳]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예약은 필수!직접방문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3. 1. 7.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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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서울 아이와 가볼 만한 곳 # 방학 아이와 가볼 만한 곳

한글놀이터 이용방법안내

영유아 아이들과 서울지역에서 가볼만한 장소를 찾고 계신다면 꼭꼭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바로 국립한글박물관에 위치한 "한글놀이터" 랍니다.

입장료 무료! 예약은 필수! 경쟁이 치열해요!

국립중앙박물관이 용산에 있는 건 다 아시죠?

국립한글박물관도 바로 근처에 있어요. 특히 한글에 관심을 가질만한 영유아 시기에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꼭 한 번은  방문을 추천드려요.

예약방법안내

일단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는 방법인데 일주일 전 12시부터 가능합니다.

원하는 시간에 방문하려면 잠들지 않고 12시에 접속을 하셔야겠죠?

저도 미리 남편에게 깨워달라는 부탁을 해서 잠들었다가 일어나서 비몽사몽 예약했어요....

홈 > 박물관 이용 > 관람 및 해설 안내 > 관람 안내 > 한글놀이터 예약 | 국립한글박물관 NATIONAL HANGEUL MUSEUM

 

홈 > 박물관 이용 > 관람 및 해설 안내 > 관람 안내 > 한글놀이터 예약 | 국립한글박물관 NA

 

www.hangeul.go.kr

사전 예약(40명)은 관람일 1주 전에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예약(10명)은 입장 시작 시간 30분 전부터 예약이 가능합니다.
   - 사전 예약: 1주 전 예약 가능(24시)
   - 당일 예약: 2~7회 차 30분 전 (박물관 전층 안내판에서 정보무늬(QR코드) 접속) 당일에 방문해보니 엘리베이터에 QR코드가 안내되어 있었어요.

1일 7회 차 50명씩 관람 가능하고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아요.

1회 차는 단체관람만 가능하고 개인관람은 2회부터 시작이에요

2회 차 11:10~12:00

3회 차 12:30~13:20

4회 차 13:30~14:20

5회 차 14:30~15:20

6회 차 15:50~16:40

7회 차 16:50~17:40


이미지출처 - 한글박물관 홈페이지

※ 대중교통 지하철을 이용하는 경우

4호선 / 경의중앙선

  • 이촌역 2번 출구 왼쪽 방향의 ‘박물관 나들길’ 이용 → 우측 방향으로 400m 직진
  • 이촌역 2번 출구 → 용산가족공원 방면으로 430m 직진 → 국립한글박물관 출입구 이용

※ 자기 차량을 이용하는 경우

자기 차량

  • 용산가족공원 입구에서 국립중앙박물관 방면으로 200m 직진
  • 반대 방향으로 오시면 서빙고역 사거리에서 유턴해서 오셔야 합니다.
  • 주차요금은 2시간에 2000원입니다.

(저희는 한글놀이터 이용한 후에 박물관 내에 있는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고 나왔더니 2500원 지불했어요)

한글놀이터 모습

놀이터 입구 신발장

 

한글놀이터는 박물관 3층에 위치하고 있고 입구에는 무료 신발장이 있어서 정리하고 양말만 신은채 입장했어요

미리 예약문자 안내를 받은 내용을 입구에서 확인 후 들어갔답니다.

한글놀이터 입구모습
버스속에 타볼 수 있는 포토존

한글놀이터는 생각보다 크지 않은 규모였어요. 그래서 만 9세 이하 아이들만 이용하라고 했나 봐요.

글자에 관심을 보이고 한글문자에 호기심이 있는 연령의 아이들이 방문하기 딱 좋은 규모랍니다.

미끄럼틀
그물 정글짐

각각의 자음과 모음으로 소개된 체험전시공간인데 재미있게 놀다 보면 어느새 한글에 친숙해져 있겠다 싶었어요.

실제로 저희 둘째 아이가 (올해 기준 6세) 자신의 이름에도 관심이 없는 아이인데

이곳에서는 자음을 찾는 놀이를 하느라 눈에 많이 익히더라고요.

미디어아트형식의 전시공간
한글을 만들어 볼수 있는 돔 형식의 블록방
그물로 된 정글짐

글자를 하나씩 미로에서 찾는 공간이었는데 우리 아이들은 이곳을 제일 좋아했어요. 아무래도 게임 형식의 전시이다 보니

승부욕이 발동했던 거 같아요^^

자음과 모음을 결합하여 이름을 지어주던 전시공간
글자를 조합해서 화면에 보이는 전시공간

♡한글놀이터 방문 총평♥

1. 키즈카페가 아니에요. 제목 그대로 "놀이터"랍니다

2. 활동 범위가 넓은 7세 이상 아이들은 조금 심심할 수 있어요. 부모님이 함께 놀아주신다면 다행이지만요.

3. 양말착용이 필수입니다.

4. 체험시간이 부족하진 않아요. 넓지 않기 때문에 세세하게 보아도 여유로운 시간입니다.

5. 4~5세 친구들에게는 한글관심의 폭을 넓혀 줄 수 있는 공간이라 생각됩니다.

2층 카페

국립 한글 박물관 2층에 마련된 카페에 방문했어요.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아준 후에 마시는 음료와 빵은 순식간에 사라질 정도로 꿀맛이었답니다.

생과일주스나 스무디 요구르트도 판매하고 있어서 아이들이 고를 수 있는 범위도 넓었어요.

작은 기념품도 살 수 있어서 구경할 수 있는 공간도 있었답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아이들은 차에서 그대로 누워 잠이 들었네요.

저만 열심히 운전해서 달려왔어요. 평일에 방문하셨다면 퇴근시간 겹치지 않게 이동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상으로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직접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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