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선물]7세여아 어린이날 선물"산리오 입체스티커" 만들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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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리오 입체스티커 메이커 박스

어린이날 100주년.

매일마다 어린이날 인것처럼 즐기고 있는 우리집의 어린이 두명.

오늘을 특별히 더 기다렸던 이유는 바로 선물을 당당하게 요구해서 받을 수 있는 날이기 때문이죠.

첫째 7살 딸아이는 선물의 취향이 정해졌습니다.

역할놀이보다는 만들고 꾸미기가 좋은 일곱살 여자아이.

대형마트에도 오늘처럼 사람이 많았던 날이 없었어요.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사람들이 더 많이 나온것 같네요.

구매처 : 롯데마트 삼산점
구매가격 : 4만원대
상품이름 : 산리오캐릭터즈 블링블링 입체메이커

구성품을 살펴볼까요?

입체스티커메이커 1개 , 반짝반짝 보관함 1개, 입체투명캡 50개, 스티커 밑그림 50개, 그외 꾸미기 보석 구슬들

내용물

산리오 캐릭터에는 제일 유명한 헬로키티와 마이멜로디 캐릭터가 포함되어 있어요.

만들기 장난감은 난이도가 상이해서 연령별로 잘 골라야 하는데,

산리오 캐릭터즈 입체스티커 만들기는 6~7세 아이들에게 딱 맞는 수준이네요.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 드릴게요.

1. 투명캡에 있는 스티커를 떼어냅니다. 

이 작업이 제일 정교하고 세심한데 양면테이프를 떼어내기가 쉽지 않아서 도움이 필요했어요.

2. 스티커 메이커에 투명캡을 맞춰 넣습니다.

3. 보석과 구슬을 넣고

4. 투명캡과 같은 모양의 스티커를 덮어줍니다.

5. 서랍을 닫고 투명부분을 누르면

6. 스티커가 아래로 떨어지면서 완성!!

만드는 방법

디자인은 총 50개로 비비드 디자인과 파스텔 디자인으로 구분되어 있었어요.

은은한 느낌의 데코레이션을 한다면 파스텔스티커가 어울릴것 같네요

스티커 메이커

저희 아이는 한번 시작하면 제동이 잘 안걸리는 아이인지라...처음 개봉하자마자 앉은자리에서 50개를 모두 해버렸어요.

만드는 동안에 "오늘 다 안해도 된단다, 두고두고 하나씩 해보렴" 그렇게 설명을 해주었건만,

성격상 다 해버려야 마음이 편한 아이인지라,, 뜯고서 단번에 50개를 만들어 버리고 끝냈어요.

어떻게 생각하면 장난감이 재미가 있어서 다 했나보다 하는 마음이지만,

한편으로는 아깝다는 생각도 드네요^^;;

토이트론 홈페이지에 보니 입체스티커 리필제품만 판매도 하고 있었어요.

 

이상으로 어린이날 여아선물 "산리오 캐릭터즈 블링블링 입체스티커 메이커" 사용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