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 놀이 # 디폼블럭 #소근육 발달 #캐치티니핑
지난주 코로나 확진 이후 집콕놀이 아이템이란 아이템은 모두 응용해보는 날들입니다.
확진 문자를 받은 날 오전에 곧바로 로O와우 서비스를 신청했어요.
평소에는 기회비용을 생각하느라 월 이용료가 부담된다 생각되어 사용하지 않던 서비스인데
코로나 확진을 받으면서 밖에는 전혀 나갈 수 없기에
급한 물건들은 새벽배송으로라도 바로 받을 수 있는 점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릅니다.
오늘은 집콕놀이 아이템 중에서 "디폼블럭" 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블럭'하면 옥스포드나 레고블럭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만
요즘에는 워낙 블럭 종류가 다양해서 "디폼블럭" 이라는 아이템도 많이 보급되었죠.
바람개비모양의 작은 블럭을 조립한다!
친구에게 선물받은 캐치티니핑 디폼블럭을 시작으로 재미를 느낀 딸아이는
다른 모양의 디폼블럭을 주문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구성품은 프린트된 도안과 각 색깔에 맞는 블럭조각을 담은 봉투
제가 구입한 디폼블럭은 주로 소형 사이즈 입니다.
가로 12cm X 세로 12cm 정도 되는 크기의 블럭이고, 조립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20분정도라서
어린아이 혼자서 하기에 적당한 시간입니다.
인터넷으로 "디폼블럭"을 검색하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취향에 맞는 도안과 블럭들이 많이 보입니다.
가격은 소형사이즈를 기준으로 2천원대부터 대형사이즈는 4천원이상이고
LED 전구를 추가할수도 있습니다.
도안에 맞는 색깔별로 들어있는 디폼블럭들 입니다.
얼핏봐서는 조립이 쉬워 보이지만 블럭의 조각사이즈가 작아서 여러개 연결하려면 손끝의 감각이 필요한 블럭이랍니다.
블럭과 도안은 1:1 사이즈 입니다.
조립하는 방법은 도안위에 블럭을 하나씩 올리며 조립해도 되고
블럭의 갯수를 미리 세어보고 손으로 조립한다음 도안 위에 올려서 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제가 조립할때는 두 번째 방법이 훨씬 더 편하게 조립했는데 (블럭의 갯수를 미리 계산해서 조립)
아이들은 첫번째 방법인 도안 위에 올려놓고 조립하는 것이 더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조립하는 블럭의 갯수가 많아질수록 보관이 힘들어 집니다.
어느 장난감이든지 보관이 제일 어려운것 같아요.
디폼블럭은 열쇠고리로 연결해서 가방에 걸고 다녀도 되고
자석을 뒷면에 붙여서 냉장고 자석으로 사용해도 된다고 하는데
우리집 아이의 경우에는 유치원 가방에 달아줬더니 아이가 걸을때마다 블럭이 하나씩 빠지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방고리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역할놀이할때 주로 가지고 노는 듯 합니다.
다이소 보관통 5,000원에 구매
다이소에서 보관통을 5천원에 구매해서 담아 보았습니다.
맨 아래에는 완성된 디폼블럭을 담고, 윗칸에는 도안을 담아넣었더니 깔끔하게 정리가 됩니다.
도안에 맞춰 디폼블럭을 다 조립하고 나면, 블럭조각들이 조금씩 남습니다.
남는 조각들만 모아놓아도 한봉이 가득이네요.
저희는 이 디폼블럭을 친정어머니와 함께 조립해 본적이 있는데,
어른과 아이 할것 없이 소근육발달에 좋은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처음에는 내가 눈이 어둡고 우둔해서 잘 못한다고 하시던 친정엄마가
얼마 시간이 지난 후에는 열정적으로 조립하시는 모습이었답니다.
4~5세 아이들도 혼자서 할 수 있는 블럭.
집중력향상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
이상으로 집콕놀이 추천 "디폼블럭"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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