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강원도 철원 맛집]철원 동송 돈까스맛집 "레몬테라스" 직접 방문 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2. 1. 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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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맛집 #동송 맛집 #철원 돈까스 #철원 아이와 함께

철원 레몬테라스 돈까스

오늘도 아이들과 함께 먹은 돈까스 후기 입니다.

이러다가 전국에 있는 돈까스를 먹으러 다니며 리뷰하는 것은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강원도 철원 동송에 위치하고 있으며 양식을 판매하는 가게 입니다

주소는 헷갈릴수 있으니 안내해 드릴게요

레몬테라스 - 양식

전화번호  033-455-2392

영업시간  오전 11:30 ~오후 08:00 (브레이크타임 오후02:00~17:00)

레몬테라스 입구

주소상으로 철원 동송읍이지만 근처에 음식점이 제법 많은편 입니다.

읍내에 있는 상점들이더라도 종류도 많고 번화가처럼 느껴져서 의외로 선택권이 넓은 편이였어요.

아이들과 함께 먹을 음식을 정하던 중 오늘도 역시나 돈까스를 선택할 수 밖에 없는 엄마아빠는

조금이라도 맛있는 곳을 찾아 폭풍검색을 해 보았습니다.

빨간문의 출입구

빨간색의 문이 강렬해서 어두운 분위기를 확 사로잡아 주더라구요.

도로위에 있는 간판아래 바로 가게가 보이는것이 아니고 옆의 문을 통해 들어가면 위와 같이 빨간 문이 보인답니다.

가게 내부는 5~6개의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 아늑한 분위기 입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한 저희 가족은 비교적 한가함을 느끼며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 말고 두 테이블정도 더 있었거든요.

 

메뉴는 1.덮밥 2.파스타 3.돈까스 이렇게 세 종류

사이드메뉴로 샐러드도 있습니다.

덮밥의 종류가 8가지나 되는 것을 보니 라이스요리도 자신이 있는 가게 인가봅니다.

메뉴앞에 '불'이라는 글자가 붙은메뉴는 매운맛이구요.

덮밥의 평균 가격은 8,500원~12,000원 정도 입니다

레몬테라스 메뉴판

돈까스는 4종류로 상등심카스, 일반돈까스, 치즈돈까스, 레몬돈까스.

가격은 평균 9천원대에서 만원대정도 네요

어른2명 아이2명인 저희 가족은 식당에 가면 기본 3메뉴를 선택하는편입니다.

아이가 1명일때는 셋이가서 2개 시켜도 커버가 되었는데

아이가 2명이 되고보니 넷이가서 3개 이상은 주문해야 모두 배부르게 먹고 나오더라구요.

저희 가족이 주문한 메뉴는 돈까스 2개에 파스타 1개, 상세메뉴는 아래에서 소개할께요

아이들 식기가 따로 셋팅이 되는 레몬테라스

이 부분에서 음식을 먹기도 전에 마음을 확 사로잡더라구요.

도심에 있는 가게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유아식기를 따로 준비해주시는 가게의 준비성을 보며

짐이 많은 엄마로서 너무나 감사한 부분이였습니다.

버섯크림파스타 - 11,000원

베이컨과 버섯으로 고소한 느낌을 내주는 크림파스타 입니다.

크림파스타는 베이스인 크림이 얼마나 여유롭게 나오는지가 중요한 부분이에요.

넉넉하게 주시는 크림소스는 파스타를 먹는 끝까지 맛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버섯크림파스타

상등심카츠 - 9,500원

등심의 윗부분으로 소량만 나오는 돈까스여서 하루에 판매되는 양이 정해져 있는 리미티드 음식입니다.

요즘 돈까스 전문점에서는 이 부위를 많이 판매하는 듯 해요.

돈까스의 부위가 일정하지 않고 끝부분은 마치 고기가 아닌 부분처럼 느껴져서

저같은 경우는 별로 좋아하는 부위는 아닌데

그래도 한정판 메뉴라고 하니 남편이 주문했습니다.

메인으로 제공되는 상등심카츠에 샐러드조금과 소스, 그리고 돈까스를 찍어먹는 소금이 곁들여져 나오는 메뉴더라구요

치즈돈까스 - 9,500원

고기를 얇게 펴서 그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넣어 다시 마무리한 치즈 돈까스 입니다.

가정에서도 여러번 시도해 보았는데, 이렇게 파는 것만큼 비쥬얼이 좋지 않더라구요.

예쁜것보다 맛으로 먹을 수 밖에 없는 집에서 만든 치즈돈까스.

레몬테라스 치즈돈까스는 맛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두 가지 모두 만족한 돈까스였습니다.

테이블과 의자도 분위기 있죠?

날이 좋으면 테라스에서도 식사가 가능해 보였습니다.

모든 식재료가 국산으로 사용되는 철원 동송 레몬테라스

커피는 셀프이지만 친절은 가득입니다.

돈까스와 라이스는 포장도 가능하기에 의외로 많은 분들이 포장해 가시는 모습도 보이네요.

마지막에 계산할 때에는 주인분들이 아이들을 예뻐하시는지 작은 막대사탕도 주셔서

아이들까지도 기분좋은 마음으로 나왔습니다.

 

또 다시 방문하고 싶은 철원 레몬테라스!

이상으로 레몬테라스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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