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매트] 파크론 야외 돗자리 캠핑돗자리 직접구매사용후기

파크론 야외 돗자리 캠핑매트

얼마전 돗자리를 새로 하나 구매했습니다. 결혼 후 6년정도 잘 사용했던 돗자리가 찢어졌어요.

아이들과 야외로 나갈 때마다 돗자리를 가지고 나가는데 저희집은 아마 사용하는 빈도수가 워낙 많아서 찢어진듯 해요.

바닷가 나갈 때는 돗자리와 파라솔은 필수거든요.

예전에 사용했던 돗자리는 엠보싱 형태로 된 돗자리인데, 움직일때마다 자꾸 동그란 홈으로 모래가 들어와서

쓰다가 보니 불편함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폭풍 검색을 통해 고르게 된 돗자리는 바로 파크론 캠핌매트 입니다.

파크론 디자인 캠핑매트 200 X 140cm

부직포 가방에 그려진 일러스트

돗자리 가방은 타포린 소재로 되어 있습니다. 겉면에 그려진 그림이 아기자기 하죠?

손잡이도 2가지로 사용할 수 있네요.

어깨에 매는 기다란 끈과 손으로 쉽게 잡고 다니는 짧은 끈 두종류가 달려 있답니다.

모두 접었을 때 두께감을 손으로 잡아 보았습니다. 여자인 제가 한손으로 잡았을 때 두껍게 잡히는 정도 입니다.

중간에 파크론 로고가 새겨져 있어서 멋스러움도 더해주네요

자 그럼 돗자리를 펼쳐 볼까요?

거실에 먼저 펼쳐서 살펴보았습니다. 돗자리 뒷면은 흔히 볼 수 있는 초록색 입니다.

돗자리 뒷면

돗자리 앞면

캠핑매트 아래에 깔려져 있는 매트도 파크론 놀이방매트 입니다.

2년전에 거실에 깔아둘 매트를 고르다가 파크론 퓨어소프트 놀이방 매트를 알아보고 구매하였는데 현재까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중이에요. 지금은 단종이 된 상품으로 다른 상품이 놀이방 매트로 나온 것 같더라구요.

 

캠핑매트의 크기는 3~4인 가족이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입니다. 사실 4인가족이라면 2개정도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데

저희집은 아직 아이들의 연령이 낮아서 1개로 쓰고 있어요. 3인가족이면 딱 적당할 것 같네요.

---

매트 윗면 상세사진 이에요

생활방수가 가능한 매트여서 약간 미끌미끌한 느낌의 재질이고, 대신 물을 흘려도 스며들지 않는 장점이 있어요.

매트 윗면에 홈도 깊게 파여있지 않아서 이물질이 뭍었을때 한번 쓱 닦아주기만 하면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캠핑매트 두께는 지면으로부터 약 1센티 정도였어요. 모서리 부분의 마감처리도 깔끔하게 되어 있어서 오히려 좋았구요

일부러 물을 흘려보았어요. 사진에 보이시나요? 물방울이 그대로 봉긋하게 맺혀 있어서 스며들지 않는 모습이랍니다.

돗자리 접는 모습

접는방법도 간단합니다.

먼저 커다랗게 펼쳐진 돗자리의 절반을 접어주고

나머지는 한면씩 옆으로 접어주면 4-3-2-1 단으로 접힌답니다.

다 접었을 때 모습

돗자리를 처음 배송받고 나서 거실에 펼쳐놓으니 아이들이 돗자리 위에서 한참 놀은것 같아요.

온갖 소꿉놀이용품들을 가져다 놓고 아이 둘이서 실내피크닉을 즐기는데, 몇시간은 금방 지나갔답니다.

아이들은 무언가 자리를 펼쳐주는 것을 좋아하는 이유가 무엇일런지....ㅎㅎ

 

이상으로 파크론 캠핑매트 상세후기를 마칩니다.

이번 여름을 기점으로 얼마나 이 돗자리를 사용할런지 기대가 되는 날들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