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스팀보이 온수매트 A/S] 서비스센터 직접방문 수리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1. 4. 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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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팀보이 온수매트 # 스팀보이 서비스센터 #본사방문 #스팀보이 A/S 센터

스팀보이 서비스센터 입구

온수매트를 4년정도 사용하고 나니 보일러 부분에서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전원플러그를 꽂으면 들리는 삐---하고 들리는 소리>

예전에는 스팀보이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상담서비스가 있었으나 최근에 종료된 후

1)본사번호로 전화를 하거나 2)게시판을 통한 상담만 가능해 졌습니다.

며칠째 전화를 해도 통화가 어려운 스팀보이 고객센터.<너무나 연결이 어렵습니다>

상담게시판에 글을 남겨보니 5분도 되지않아 답글이 달립니다

택배접수도 가능하고 본사로 방문해서 접수도 가능하다는 답변..

인천 서구에 위치한 스팀보이 본사는 저희집과 25분정도 거리에 있어서 직접 방문하기로 하고 운전대를 잡았습니다

서비스 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09:00~ 오후06:00 까지

점심시간은 1시~2시 입니다


스팀보이 본사 전경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서 가다보면 스팀보이 본사가 큰 길가에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고객전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서비스센터 입구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접수대에서 주시는 수리내역서를 작성해야 하는데 아는대로 간단히 적으면 됩니다.

수리 시간은 넉넉히 2시간정도 걸린다는 안내를 받고 실내 전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접수대 맞은편에 위치한 스팀보이 광고화면
스팀보이 브랜드 스토리

벽면을 보니 스팀보이가 출시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더라구요.

2006년에 처음 회사를 설립해서 2010년도에 스팀보이라는 브랜드를 만들고 제품생산을 했나 봅니다.

실내 전시장은 침대와 함께 온수매트가 진열되어 있어서 모델을 비교해서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온라인으로만 보던 매트를 실제로 만져볼 수 있어서 제품비교가 훨씬 더 잘되었습니다.

또 특가로 판매하는 제품들도 여러개 있어서 문의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의자와 정수기 있는 곳이 대기실 입니다.

제품을 검수하고 수리하는데 2시간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전시장 제일 뒷편에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스팀보이에서는 온수매트만 출시되는것이 아니라,

소형가전인 쌀통과 스팀으로 옷을 관리하는 의류 관리기 까지 나왔나 봅니다.

전시장에서 실제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서 처음 접할 수 있었답니다.


제품 서비스 결과..

보일러 부분 본체에 있는 메인보드를 교체해야 하는데 수리비용이 6만원 나왔습니다.

보일러만 세제품으로 변경하는데 특별할인가로 8만원이라고 안내를 받고,

보일러를 새로 사서 돌아왔습니다.

<모든 제품은 구입일로부터 2년간 무상수리 입니다>


2016년 모델 -> 2018년 모델로 바꿔서 구입했습니다.

매트는 서로 호환이 되기 때문에 보일러만 새롭게 교체해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봄이 지나가고 있으니 잘 보관해 두었다가 올해 겨울 다시 따듯하게 사용해야 겠습니다.

8만원 주고 교체했으니 적어도 4년이상 쓰겠죠?^^

 

이상으로 스팀보이 온수매트 서비스센터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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