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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시력검사후기]안과방문 어린이 시력검사/관리/음식

날개달린 엄마 2021. 2. 16.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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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시력검사 # 안과방문후기 # 시력검사표 #부평성모안과

아이들 시력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미취학 아이들을 두 명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써 아이들이 눈을 깜빡일 때나

눈이 아프다고 할 때에는 정말 많이 신경이 써지더라구요.

 

하루를 기준으로 미디어를 접하는 시간은 많지 않은 편(30분 내외) 이지만

일주일에 한 두 번씩 할아버지 댁에 방문을 하면 3시간 정도를 연속으로 보는 터라

늘 걱정이 많은 저희 부부 였습니다.

 

얼마 전 둘째 아이가(4) 텔레비전을 보기만 하면 눈물이 주르륵 흘러서 볼 수가 없었습니다.

많이 보지도 않았는데 3분정도 지나면 바로 눈이 충혈되면서 눈물이 난다고 저에게 안기더라구요.

 

그래서 방문하게 된 안과.

둘째아이(4)를 검사하는 길에 첫째아이도(6) 함께 시력검사를 진행해 보기로 하고 접수를 했습니다.

첫 아이는 숫자나 한글을 어느정도 읽을 수 있어서 시력검사를 진행했구요.

위에 보시는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검사를 받더라구요.

둘째 아이는 숫자를 읽을 수 없어서 바로 의사선생님께 진료를 보았습니다.

 

결과는..

바로 윗 속눈썹이 반원모양으로 구부러져서 눈 안을 찌르고 있었습니다.

그 찌르는 눈썹 때문에 한 곳을 집중해서 보면 눈물이 났던 것 이구요.

진료보는 그 자리에서 바로 뽑았답니다.

 

아이 시력검사 진행방법은 어른들이 하는 것처럼 똑같이 교정 안경을 끼고 문자를 읽는 것입니다.

첫 아이 시력은 대체적으로 좋은 편으로 나왔구요. 다만 근시가 좀 있는 편이라고 하셨습니다.

 

아이 시력 검사 방법

문자를 읽을 수 없는 어린 아이들은 그림으로 먼저 인지시킨 다음에 검사를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가 아래에 첨부하는 그림이 바로 안과 정면에 있는 시력검사표입니다.

비행기, 자동차, 별, 우산 같은 그림들은 아이들이 말하기 쉽기 때문에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답니다.

 

다만 아이들 시력은 너무 어릴 때에는 정확하지 않으므로 만 4세가 될 무렵 안과에서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시력이 완성되는 시기 7~8세에는 꼭 검사를 해서 문제점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력이 결정된 후에는 더 좋아지기 힘드므로 미리 관리를 하는 것이 필수겠죠?

스마트 폰이나 텔레비전을 보는 방법을 조절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50분 시청 10분 휴식!!>

 

눈에 좋은 음식

아이들 시력을 관리해주면서 음식을 챙겨주는 것도 빠질 수 없죠.

블루베리, 시금치, 달걀, 생선, 굴 같은 음식들이 눈의 건강을 도와주는 음식이라고 하니

어릴 때부터 잘 챙겨서 먹이면 좋을 것 같네요.

 

시력검사표를 출력하여 아이와 함께 집에서 연습해보며

양쪽 눈의 상태를 봐주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안과 선생님이 추천하는 방법이였습니다.

시력검사표를 벽에 붙여놓고 3M 떨어진 거리에서 아이와 함께 눈을 가리고 연습하면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이상으로 아이 시력검사 안과방문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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