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후기

[어린이 텀블러]유치원 초등학생 락앤락 텀블러 실사용후기

날개달린 엄마 2022. 4. 18.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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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텀블러 #데일리 텀블러 #어린이 텀블러 

락앤락 데일리 텀블러

유치원에 다니게 되면서 물병을 교체해 주었습니다.

교실마다 정수기와 물컵이 있지만 코로나로 인해 개인 물병을 사용하고 있고,

아마도 코로나가 끝난 다음에도 개인 물병 사용을 계속할 것 같네요.

어린이집에 보낼때에는 빨대물병을 사용했는데 이제 조금 컸다고 빨대물병이 아니더라도 물 마시는 데에는 어려움이 없더라고요.

빨대 세척을 매일 하는 일을 덜어주어서 고마운 아이들입니다. 여간 힘든 일이 아니였거든요. 보리차나 결명자를 담아서 마시다보면 변색된 빨대도 주기적으로 바꿔주어야 하구요.

어린이 텀블러를 검색하다 보니 써O스 브랜드의 물병이 많이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실제 저희 큰아이도 지난 2년간 그 브랜드의 텀블러를 유치원 물병으로 보내주었구요.

오래 사용하다 보니 외관이 상하고 벗겨져서 올해는 둘째 아이 유치원 입학과 함께 첫째 아이까지 물병을 바꿔주게 되었습니다.

락앤락 데일리팝 원터치 텀블러

사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쓰지 왜 브랜드를 바꿔주냐구요? 

찾아보다보니 락앤락 텀블러는 가성비가 좋은 텀블러였어요.

사실 이전 텀블러는 작은 사이즈의 텀블러가 2만 원대 후반이라서 가격적인 부분이 조금 비싸게 느껴졌거든요.

제가 고른 락앤락 텀블러 색상은 <멜론 민트, 바나나 옐로우> 입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텀블러여서 밝은 색상으로 골라주고 싶었는데 파스텔 톤의 색이 예뻐서 일단 합격!

텀블러 사이즈를 알아볼까요? 

세로 197mm 가로 60mm로 슬림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의 작은 손으로 잡기에도 딱이었어요.

이미지출처-락앤락 홈페이지

어린이 물병으로 사용하기에 가장 염려되는 부분이 바로 무게감이었어요.

아무래도 플라스틱 물병보다 무거우면 아이의 손으로 들기에 불편함이 있을 것 같고,

식판과 숟가락 통도 가방에 넣어서 다니기 때문에 텀블러까지 무거우면 힘들 것 같았죠.

락앤락 데일리팝 텀블러 207g

보온보냉병 무게가 스마트폰 무게보다 가볍다면 어린이가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무게감입니다.

뚜껑은 원터치 방식입니다.

한 손으로 눌러서 가볍게 열 수 있고, 가방에서 저절로 열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중잠금 버튼도 있습니다.

뚜껑을 닫은 상태에서 한손으로 버튼을 올리고 내리면 잠금과 열림이 되는 방식이죠. (슬라이드 형태)

바닥면을 살펴볼까요? 고무로 되어 있어서 미끄럼 방지 기능이 확실합니다.

스테인리스 소재의 물병이라 내려놓을 때 소리가 나는데 바닥면이 고무로 되어 있다면 소음도 줄여주겠죠?

락앤락 텀블러 바닥

물을 마실 수 있는 입구 부분을 보면 액체가 흐르지 않게 곡선 모양으로 감싸주고

물병 내부 세척이 용이하게 물병솔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는 너비입니다.

물병 디자인이 단색이라 허전했는지 이름 스티커를 붙이면서 다른 모양의 스티커도 함께 붙여서 나만의 물병을 꾸며주었답니다.

스티커 구매는 아트박스에서!!^^

 

한 달 넘게 사용하고 있는 아이들인데 불편함 없이 쓰고 있답니다.

특성화 활동으로 체육이나 방송댄스를 하는 요일에는 시원한 물을 보내주고,

환절기라 목이 칼칼한 날에는 따듯한 결명자를 보내주니

아이들도 만족하고 있구요.

가격대도 한 개당 만원 중반 대라면 괜찮죠?

이상으로 락앤락 텀블러 실사용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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