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후기

[경기도 과천]서울대공원 동물원 패키지 이용/주차팁/동물원 지도첨부

날개달린 엄마 2021. 1. 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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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 동물원 #주차장 이용 # 동물원 지도 #이용요금

서울대공원 매표소 전경

봄날같이 따듯하게 느껴졌던 겨울날.

겨울에 찾아간 서울대공원의 모습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주차장 이용부터 코끼리 열차 리프트 탑승후기 까지,

아이들과 함께 했던 서울대공원 동물원주말방문후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주차장 이용>

먼저 주차장을 이용할 때에는 네비게이션에 아래와 같이 입력하면 됩니다.

서울대공원 주차요금소 진입 : 경기 과천시 막계동 359

처음에 들어갈 때 한 줄로 주욱 서있어서 오랜 시간 걸릴 것 같았지만 옆 차선으로 이동해서 앞으로 직진하면

요금 결제하는 곳이 여러 곳 있답니다

(차가 밀린다면 한차선에만 서 있지 말고 앞으로 이동하세요!)

 

소형

승용차 : 5,000/ 경차 : 2,500

대형

버스 류 15인 이상 / 트럭 2.5톤 이상 : 10,000

 

<서울대공원 이용권>

저희는 동물원 + 코끼리 열차 + 리프트 탑승 = 11,000원에 이용하였습니다.

(현장 발권 매표소에서 패키지권 구매가능)

 

동물원을 보기위해 왔다면 아이들이 걷기에는 상당히 큰 규모입니다.

5세 미만 어린이는 경량 유모차 여도 괜찮으니 꼭 가져가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동물원을 걷다보면 아이의 다리가 아파서 안고 내려와야 할 수도 있다는 사실...)

이미지 출처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발권을 마치면 먼저 코끼리 열차를 타러 건물위로 올라갑니다.

유모차는 접어서 같이 탑승할 수 있고 반드시 접어지거나 분리되어야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리프트에는 유모차를 접어서 먼저 실어 보내주고, 바로 뒤에 있는 리프트에 타고 따라가서 찾는 방식입니다.

코끼리 열차를 먼저 타 보았습니다.

제법 빠른 속도로 씽씽 달려 동물원 입구에 도착합니다. 코끼리 열차에서 내린 후

1) 동물원으로 바로 들어가도 되고,

2) 스카이리프트를 타고 동물원 꼭대기로 올라가서 도착한 후

걸어 내려오는 방식을 선택해도 됩니다.

코끼리 열차 탑승할 때

 

리프트를 탑승할 때는 보호자가 가운데 앉아야 합니다.

따로 안전벨트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서 내려오는 안전바에 의존해서 가는 것 이기 때문에

의외로 두근두근한 마음입니다.

리프트를 탑승하고 내려다 보는 대공원의 풍경이 맛집입니다.

탑승시간도 의외로 긴편이라 주변의 경관을 천천히 즐기고도 남는 시간이랍니다.

리프트를 타고 내려다 본 사자우리
리프트 탔을 때 주변 경관

동물원 가이드 맵을 먼저 첨부해 봅니다.

리프트를 타고 동물원 꼭대기 까지 올라가면 제일먼저 볼 수 있는 동물이 바로 호랑이 랍니다

겨울철이라 동물들이 일찍 안으로 들어가거나 밖에 나와 있지 않은 동물들도 많습니다.

하마나 기린 같은 동물들은 봄에 나온다고 안내문이 적혀 있었습니다.

실내에서 볼 수 있는 동물이나 온실관도 코로나로 인해 휴관입니다.

역시 동물원 나들이는 봄과 가을에 해야 하나 봅니다.

비교적 춥지 않은 겨울날씨였는데도 동물들을 많이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실내에서만 보내기 힘든 아이들과 나와 바람도 쐬고 동물도 보고 리프트도 타고 했더니

마음은 두둥실 이었답니다.

이미지 출처 -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천천히 걸으며 둘러보고 내려오니 한시간 반 정도 걸렸습니다.

날씨 좋은날 방문하면 겨울잠 자러 들어갔던 동물들도 나와서 모두 볼 수 있고, 중간중간에 도시락도 먹다보면

반나절 정도는 충분히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상으로 서울대공원 동물원 방문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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